• 141yy · 980115 · 20/08/06 14:30 · MS 2020

    국어기출 문제는 구몬처럼 풀어서 맞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안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국어 기출을 푼다 - 시간만 날리시는겁니다

    문학은 뭐다? 라고 결정을 대신 지어드리겠습니다

    수능 국어 문학은 빠르게 다 맞는 영역입니다 빠르게 풀며 틀려서도 안되고 다 맞지만

    천천히 풀어도 안됩니다 무조건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확하게에 너무 민감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확실한 근거를 찾아서

    시험장에서 무슨 분석하듯이 답을 도출해내는 분들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빠르게 다 맞을 수 있을까?

    기출분석을 통해 감을 익히시면 됩니다 감? 수능을 감으로 풀어? 하실 수 있지만

    제가 말하는 감은 야 이건 좀 아니야! 틀리지, 이 정도면 뭐 틀린 얘긴 아니지~ 맞아

    할 수 있는 그 범위를 익히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평가원이 주장하는 맞고 틀림의 기준선

    이걸 기출분석을 통해 배우고 익히셔야 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점수를 보아 문학만 보완하면 국어에서 상당히 고득점을 노릴 수도 있는데

    현역이라서, 시간이 부족해서, 라는 핑계로 공부를 안하실건가요? 시간을 만들어야죠

    120일 남은 시점에서 하루에 1시간 투자 1강만 들어도 완강하면 80일이 남습니다

    시간은 많아요 둘째로 확실해진다면? 훈련도감 듣는 수강생 중 6평 100점이 몇명이나

    있을 것 같나요? 반대로 3~4 등급은 또 얼마나 있을 것 같나요? 과연 이런 점수차이가

    강의의 문제일까요? 훈련도감은 팡일쌤의 대표강의라고 불리는 검증된 문학강의입니다

    인강탓이 아니라 인강을 듣고 제대로 흡수하지 않았는지, 복습은 했는지 먼저 돌아보세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학강의를 수강하며(그것이 훈련도감이든 다른 것이든) 그것을

    토대로 직접 기출분석을 해봐야지요 인강은 도움 받는 공부입니다 일종의 가이드맵

    이 길로 가면 위험하다, 이 길로 가보니 더 빠르더라 등등

    지도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인강이고 실제로 지도를 따라 님이 탐방을 해야죠

    남은 120일 동안 하루 1~2시간만 투자해서 문학 강의, 평가원 기출분석만 제대로 정말

    제대로 한다면 수능 문학에서 충분히 빠르게 다 맞을 수 있습니다 EBS는 지금 생각하지

    말고 평가원 문학부터 조져봅시다

  • andrea0728 · 968468 · 20/08/06 14:34 · MS 2020

    기출을 그냥 풀면 아무것도 얻는게 없죠 훈도 복습하면서 홀수 다시보세요 현대시 보고 현대시 기출분석하고 현대소설보고 현대소설 기출분석하고 이런식으로요 훈도에서 들은거 최대한 적용해보시고 절대적말고 상대적인 기준으로 계속 선지를 파헤쳐보세요 무조건 맞고 틀린게 아니고 이정도면 맞겠지 이렇게요 기출 꼼꼼히 보면서 훈도 다시 복습하면 진짜 다시 보일거에요

  • 바주카포 · 951541 · 20/08/06 20:25 · MS 2020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andrea0728 · 968468 · 20/08/06 20:25 · MS 2020

    열공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