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성 · 953058 · 20/08/05 15:02 · MS 2020

    괜히 꼬투리 잡힐까봐?

  • 서울대학교샤 · 800354 · 20/08/05 15:02 · MS 2018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필요할 때 이를 방해하는 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공격적인 수술을 해야해서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보호자들이 왜 그런식으로 무리하게 수술하냐 이렇게 고소때려버리면 앙 개꿀딱

  • 臥龍 · 973881 · 20/08/05 15:03 · MS 2020

    극단적으로 원래 위독한 환자에게 어떻게든 살려조려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수술을 한다 치면
    실패하여 돌아가시면 cctv 몇번을 돌려보면서 조금의 실수라도 잡아내려고 할것이기 때문에..?

  • 안녕° · 807218 · 20/08/05 15:06 · MS 2018

    수술이라는게 사실 환자에게도 좀 민감한 부분이 보여질 수 있자나요 환자 사생활 침해하는 것도 조금 그러킨 한 것 같네요
  • 사람낚는어부 · 599408 · 20/08/05 15:38 · MS 2015

    수술은 어쩔 수 없이 환자의 탈의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신체 일부의 노출이 불가피합니다. cctv를 설치 시 이것이 녹화될 텐데, 만일 이게 외부에 노출될 시 이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병원이 져야 하는 게 문제가 되죠.
    또한 불가피한 의료 사고가 발생할 시 현 대한민국에선 법적 싸움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점점 위험할 수 있는 술기는 기피하는 경향이 세질 것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일하는 환경이 24시간 365일 감시당한다는데 좋아할 사람도 없겠지요.

    다만 cctv를 설치하고자 하는 이유 자체를 반대하는 의사는 얼마 없을 것입니다.

  • 윤도영❤️백호 · 914694 · 20/08/05 16:00 · MS 2019

    소송걸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