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백과] 수국월장 3주차_사관 선별+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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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월장 사관편 3주차.pdf
오타 정정 : 비문학 3번 문제에서 말하는 [A]는 지문 3문단 전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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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피램 N제 공동저자, 팀 위피 심프입니다.
오늘부터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제가 생각하는 국어 공부법 및 자료 사용법에 대해서 자료 안에 간단하게 첨언했습니다.
별건 없습니다. 분량이 많지도 않구요.
대신 제가 해설지를 작성할 때 여러분들이 얻어갔으면 하는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가져갈 수 있는지
제 생각과 수업 방식, 해설 방식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컴펙트하게 담았습니다.
자료를 이용하기 전에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되시리라 믿습니다.
아래 본문에도 적어놓겠습니다!
그러니까 좋아요, 팔로우 알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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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0. 자료의 특징
제 자료는 선지에 대한 자세하고 논리적인 풀이, 지문을 잘 읽을 수 있는 배경지식 따위의 것들을 다루지 않습니다.
비문학, 문학 모두 제시된 ‘텍스트’를 올바르게 읽고 거기에서 근거를 찾아 ‘객관적으로’ 풀이합니다.
그럼 의문을 가지는 학생이 있을 겁니다.
“비문학 선지 해설 귀찮아서 그러는 것 아니냐?”
아닙니다. 지문을 올바르게 읽었다면 너무나 당연하게 거를 수 있습니다.
수능은 우리의 ‘독서 능력’을 평가합니다.
제가 비문학에서 선지 풀이에 주목하기보다 지문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후술하겠습니다.
“문학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푸냐?”
잘 풀 수 있습니다. 평가원은 우리 생각에 관심이 없습니다.
문학을 주체적으로 읽고 해석하고 싶다면 국어를 전공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응시인원이 4~50만여 명입니다. 수십 만의 학생은 제각기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5가지의 선지로 구분하나요?
못하죠. 수십 만의 생각을 어떻게 고작 5개로 나누나요?
결국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문제를 내겠다는 소리입니다.
텍스트에서 근거를 찾고, 그 작품에 대한 해석은 선지에게 맡기세요.
우리는 선지의 해석이 ‘그럴 듯하냐’, ‘그럴 듯한 헛소리냐’, ‘대놓고 헛소리냐’를 판단하기만 하면 됩니다.
무엇을 근거로?
수십 만의 학생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텍스트를 기준으로.
1. 독서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비문학’의 정식 명칭은 ‘독서’입니다.
우리는 책을 읽을 때 밑줄을 치면서 읽나요?
혹은 p->s 이런 논리적 수식을 적어가면서 읽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는 생각하죠.
바로 ‘필자의 의도’입니다.
글쓴이가 뭘 말하고 싶은지, 무엇을 얘기하는지에 대해서는 꼭 생각합니다.
수능 국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탠스는 ‘독서’이어야 하고, 우리는 이 글이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즉, 지문의 주제(화제)를 반드시 머릿속에 박아 넣어야 해요.
쏟아지는 정보량, 비어있는 연결고리, 불친절한 서술 등 수험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장치 속에서도
‘독서’라는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정보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싶은 개념도 모두 화제를 말하기 위해서 제시됩니다.
이 기본 틀을 잡고 시험을 위한 방법론이 얹어져야 하는 겁니다.
저는 이 ‘독서’라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고 비교지점, 예시, 재진술, 예외에 주목합니다.
물론, 화제는 당연히 주목하구요.
자세한 것은 지문 해설을 읽으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 자료의 사용법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비문학(독서) : 비문학의 경우 하나의 화제를 잡는 방법 + 화제를 중심으로 한 지문의 유기성
문학 :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풀이
이 부분에 주목해서 제 자료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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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꿨습니다 ㅠㅠ 실수했네용 고마워요
잘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함미다
리트보다 사관이 더 수능에가깝나요.. 그릿푸는데 뭔가 수능이랑 너무다른것같아서 사관기출자료로 가볼까 고민중이에요..
리트보단 사관학교가 낫다고 생각해요. 리트는 많이 어려워용
감사합니다
잘써주세여
쌤 3번에 a가 본문에 빠진거 같아요
앗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