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고싶은 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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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비 엷분들 보통 의대는 왜 가고싶어 하나요?0? 돈 많이 벌어서? 아니면 순수하게 아픈 사람 살리고 싶어서? 그냥 평범한 학생이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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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명감 갖고 가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ㅋㅋ
의대생피셜:거의없다 오히려 버티려면 돈보고 와라
돈이 베이스고 덤이 사명감 아님?
돈 벌려고 갔더니 사람 도우고 오는?
어릴때부터 세뇌?
봐온게 그거라서?
그냥 의대생분들 다들 존경함니당 동기가 어찌됐든 사람 살리는 좋은 일 하시는 분들,,,
보통 한가지만 퓨어하게 딱 있는 경우는 적은것같아요
이나라에 어느대학이든 사명감가지고 가는경우
잘 못본거같음 그냥 자기가 여러가지면에더 딴거보다
나은거같으면 그냥 가는거임 공대랑 의대 두개는
다녀봤는데 공대라고 딱히 사명감있어서 온사람 없고
그냥 자기 점수대에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냥
공대가 젤 낫겠다 해서 온거죠 고려이유에는 돈이
있을수도있고 적성, 안정성, 전망, 꿈 뭐 셀수없이
많은 요소들이 있는거고요 의대도 똑같음
그냥 우리나라에서 의대점수 나온애들이 의대를
쓰는게 보통 젤 나아서 쓰는거임 개중에는 어쩌다보니
사명감 투철한 의사가 되는애도 있는거고 돈만밝히는
쓰레기가 되는애도 있는거고
수능에서 의대점수를 받으면 자기는 의대를 '안'간다고
했던애들도 정작 투과목 안했으면 보통 의대쓰게됨
보통 의대쓰는애들은 돈밝히니까 쓰고 공대나 자연대
간 사람들은 사명감이 있어서 쓰는것처럼 말하는사람
있는데 그런경우는 소수고 그냥 자기 점수대로
맞춰쓰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의대는 점수가 '안'되서
'못'가는경우가 대부분.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다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제가본바는 대부분이고
설대는 아닌사람들 꽤 있음 아니면 연대 수석 차석정도로 높게 들어간사람들은 진짜 의대 버리고 간사람들
수능 점수를 이후에 남는 무언가로 안전하게 치환해주는 가장 좋은 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