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레히 [949109] · MS 2020 · 쪽지

2020-08-01 01:38:09
조회수 8,637

사실 지방도 대치동에 비해 자료격차 그렇게 안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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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 초기에는 흔한 지방러 답게 현강자료들 덤태기 쓰고 몇번 사봤음. 다 풀고 나니까 별거 없었던거 같음.


오르비 올라오는 글만 보면 현강자료가 1등급으로 끌어주는 머치키드만을 위한 어둠의 자료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내가 풀고 나니 다른 인강 자료랑 블라인드 테스트 시켜도 별 차이 못 느낄거 같다고 생각함.


물론 정보격차는 개심해서 사설 인강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 많았고 나도 고3때까지 그랬음. 이 정보 격차는 공교육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절대 해결안될거 같음. 쌤들은 ebs인강 조차도 배척하는 경우 많았고 내신 따는 학생 입장에서는 쌤들이 종교라서 인강 생각 한적도 없음. 그냥 기출을 분석법도 모르고 n제처럼 문풀하고 분석도 안하고 넘기고 ebs만 주구장창 돌리는게 정시 준비인 애들이 대다수였음. 


교육의 기회평등은 가난한 학생들만 경제적 지원 잘해주면 이미 해결된 문제지만 그 기회를 알수 있는 ㅈ반고 애들은 거의 없음. 겁나 모순임.


별건 없고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서 장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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