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알면 보인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238474
안녕하세요. 희파입니다.
본격적으로 이번주 토요일에 열릴 문학 특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자기 소개를 조금 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가원 출신 출제자와 오랜 시간 일해본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유명 강사분의 실장 직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제작에 손을 대본 책도 이제는 수십권이 넘겠네요. 출제자하고 많이 손잡아본 덕에 족집게 선생 노릇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출제자로 누가 들어갔나 예측을 해서 지문을 때려 맞춘 거지, 무슨 정보를 빼내고 그런 게 아닙니다.
끝으로 전공은 국문과입니다.
제가 이 업계에서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상담하고, 성적을 올려봤습니다만 결국 깨달은 건 하나입니다.
국어 공부는 '방향성'만 제대로 잡으면 확실하게 성적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단순히 양치기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평가원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정말 단순합니다.
함께 일했던 교수님이 말했던 포인트를 그대로 짚어주면서 '평가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야 방향성이 제대로 잡힐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도 문학을 '어디까지 읽어야 하지?' 라고 고민하시던 분들,
아직 지문이나 선지를 볼 때 '뭘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잡혀있지 않으신 분들이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 주관으로만 강의하는 게 아니라, '출제자'의 사고에 제 주관을 붙여서 강의할 것입니다.
출제자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알면 제법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강의에서는 당연히 평가원 기출이 중심입니다.
평가원보다 평가원스러운 집단은 없기에, 평가원 기출을 토대로 설명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6평의 기조를 따른다면 어떻게 출제가 될건지 .. 에 대해 논할 것입니다.
원래는 학생들에게 항상 '기출 분석'을 강조합니다. 다만 이번 강의에서는 제가 8년간 이 업계에 헌신하며 분석한 '제 노력'을 전부 쏟아주려고 합니다. 강의에 오시는 분들은 제 정립된 분석을 듣고 '방향성'이 생길 것입니다.
그 방향성을 토대로 기출을 다시 쭉 풀어보시면서 체화하시면 아마.. 수능날 문학은 걱정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장 안에서 문학 푸는 속도가 좀 많이 빨라질 것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다면 특정한 기출을 가져와서 '이거 낸 교수님이 이런 의도로 냈다'는 것까지 그 교수님피셜 이야기까지 해주고 싶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얘기 안 합니다. 중하위권은 뭔가 항상 착각합니다. 어렵게 가르칠 수록 잘 가르친다고 현혹됩니다.
쉽고 납득되고 증명되는 강의가 진짜 강의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본래 무료특강을 열려 했으나, 학원 측에 무리가 가서(이미 예전 문학개념어 특강은 무료였습니다)
강의료로 3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7/25(토) 오후 2시 ~ 오후 5시
장소) 대치 오르비학원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408 D-MARK 빌딩 강남고용노동부 5층)
상담) 02 3454 0207
예약) 010 6705 0209로 ‘희파(임권의T) 특강 / 학생이름’ 이렇게 문자 보내주시면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낫밷인데 의문사가 ㅈㄴ 많아서 빡침 ㅅㅂ.. 1번지문 저거 올오카 있던 건데 틀렸음
-
집복귀 0
잠깐 휴식 후 물2ㄱㄱㄱㄱㄱㄱㄱ
-
한석원 2
사람들이 한석원쌤 별로다 막 이러길래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구라 안치고 개잘가르치는데요
-
의료서비스
-
ㅇㅈ? 몰론 이쁜사람만
-
그때에 비해 공부 효율이 오른 것을 느끼십니까..? 난 왜 똑같은 것 같지;;
-
어카냐 ㅅㅂ
-
수완에있는거 풀어야되나 올해 안나올거같던데
-
탈퇴할게요 ㅂㅂ 7
이러다가 이상해질듯
-
뭔 일 있나요
-
인강 그만 듣고 문풀만 벅벅하고싶다 나도 언젠간 그럴 날이 오겠지??그나저나...
-
다들 열심히하자!
-
군수라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하는건 끝이없는데 몸 갈면서 공부하는건...
-
배가 고파지는 병이 있어요
-
ㅈㅅ 합니다 혹시 미적분 수학1 수학2 답지 있으시면 찍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부탁드립니다 ㅜㅜ
-
결승전에서 한화랑 붙는데 3대1로 페이커는 버스타고 우승했었음
-
문풀쇼 구경하는 느낌ㅂ으로 발상얻어가기, 문풀사고 정립하는데만 쓰기에는 아까울까요?
-
국어 오래하니깐 0
머리가 어지러움 수학으로 브레인 워시해야지
-
비문학 좀 천천히 풀다가 문학 급히 풀었더니 독서1틀 문학3틀 언매다맞으로...
-
대학생 공부 달린다 13
오늘은 물리화학을 해볼까
-
이왜진?
-
이번엔 걍 도표버리려고 개념 기출 화독할때 싹다 도표 제외하고 했는데 아직...
-
고정 1 받으시는 분들은 2에서 1갈때 뭘로 혈 뚫으셨나요?
-
밤이 깊었네 0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
ㅈㄱㄴ 김승라앱수키마 할까요망까요
-
확통 질문 3
경로문제 안푸니까 어캐푸는지 전혀모르겠는데 어캐푸나요?..
-
수학이요 ㅎ 강사실모도 괜찮고 피뎊구할수잇는거면 괜차나여 수능이면 1컷 82정도...
-
대부분 스카이 학부이신건가요?? 친구가 간호학관데 스카이 츨신 교수분들이 되게 많다고 들어서유
-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신경쓰이게 하는 거 괘씸하네.... 고백으로 혼내줘야하나
-
또 나만 진심이었어,,
-
술 마실까 1
이왕 쉬는 거
-
진심임
-
;;
-
짜증
-
모의고사, 파이널, 수능완성 어떤 걸 풀어도 자꾸 점수가 80점대 초중반에서...
-
강민철 이감 반 2
재등록 문자 저만 안오는건가요 ??
-
4점 눈풀 성공 2
근데 나형인
-
이번 9모 363777 떴는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가능할까요? 그리고 수학은...
-
언매 조금 하고 기출 조금 풀다 끝났어요
-
오늘 물2 기출 60문제 풀었는데 20문제 더 풀까요 딴거 할까요 근데 알바중에...
-
서바 10회 0
22틀 10틀 야발 ㅋㅋ
-
이거 요즘으로 치면 몇 번 급 난이도 인가요?
-
수1 개념 한바퀴 돌럈는데 자이스토리 풀 실력은 아닌거 같고 유형 많은데 안 두꺼운 문제집 있나여?
-
ㄷ. 지문 문제인데, 아래 편마암이 있는 걸로 심성암, 변성암이 있어야 한다는...
-
39점 나왔음 ㅜㅜ 하 ㄹㅇ 금요일 더픈데 ㄹㅇ 걱정되네 사실 39점이 요새 본거중에 잘본거긴한데
-
충청권 의대 3
올해 충청권 의대 지역인재 교과 많이 늘었다고는 하는데 지원자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
오늘도 새르비 가능
-
발상면에서 2회 13 14 15가 너무 발상이 없음 15번도 걍 변곡이랑 범위...
-
과제가 생겼다...?
ㅜㅜ시간이 안되시는 걸까요 ?
가고 싶당 ㅠ
헉 현역 시험기간이라 못 오시는 걸까요?
문학 이건 가야겠다
ㅎㅅㅎ.. 후회 안 하실 거에요!!
간드아간드아 설렘회로 가동했습니다
ㅋㅋㅋ늘 감사해요..!!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당
타지역이여서 그런데 한번 듣고싶은데 어떻게안될까요
저도요ㅠㅠ
음,, 촬영을 어떻게든 해보려고는 할 텐데, 이걸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유료로 진행되는 강의이기 때문에 무료로 풀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풀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못 할 얘기들 할거라..
입금까지 했는데 혹시 입금확인문자는 따로 없나요?
저는 입금한 다음날에 확인됬다고 문자왔어요
씁.. 왜 안왔지
헉 제가 오르비에 연락해볼게요..!!
압. 전화해보니까 입금 확인 문자 왔습니다 ㅎㅎ
토요일에 뵐께욥
갓권의! 갓권의!!
ㅋㅋㅋㅋ고마워욧!!!
아..일단 촬영은 할 건데 인강으로 풀릴 지 모르겠어용 ㅠㅠㅠ
혹시 마감인가요??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감하려했는데..!! 생각했던 정원보다 10명 더 받을 수 있더라구요.. 아직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료 동영상강의 있었으면 ㅠㅠㅠㅠㅠㅠ
흑흑..유료강의라도 어떻게 열어보고자 합니다 저도..!!ㅠㅠ 일단 찍어보겟읍니다
혹시 마감인가요?ㅜㅜㅜㅜ
마감치려했는데...!! 10명 더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