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날먹하는 인간들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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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나 옆동네 같은 학습 커뮤 보면
과외 관련 글 올라오는 거 있는데
진짜 날로 먹는 인간들 개많음 ㅋㅋㅋㅋ
진짜 교재까지 만드는 건 뭐 그럴 수 있다 치는데(근데 솔직히 자기가 수업 내용을 짜는데 교재를 안 만들고 가능한지 잘 모르겠음.)
날로 먹는 거 너무 많음.
그러니까 대학생 과외 거르라고 하고 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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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린디?
ㄹㅇ 아까 그 국어과외보고 참.. 돈 쉽게 번다 생각함..
어떤거요?? 링크점여
작성자분이 삭제하셨네욥 19수능 국어 만점자쌤이 과외할때마다 모의고사 한회씩 풀리게하고 모의고사 해설지로 해설해준다는 과외인데 끊을까말까 고민하는 글이었어용
수요가 있다는게 놀랍고 답답하죠
그냥 대학생에 대한 환상가진사람들이 하는거죠
저 작년에 영어과외했는데 처음엔 좀 열정적인가 싶었는데 한달쯤지나니까 맨날 미루고 시간도 1시간 반되면 띡 끝내고 원하지도 않는데 계속 유튜브보여주고 수특 연계 챙긴답시고 한시간 반동안 해석하는거 그냥 듣고만 있고 교재도 인강 교재들 내용 그대로 필기해온거 알려주기만하고 진짜 하는 것도 없는데 과외비 올린다길랴 바로 끊음...아까운 나의 시간과 돈,,,,
과외하는데 교재를 만들어요..?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시중에 있는 교재에 만족을 못한다거나, 본인이 설계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면 만들기도 합니다. :) 저도 몇년 동안 만들어왔고 분량이 도합하여 거의 800p는 됩니다.
강사들이 교재 스스로 만드는 거랑 같은 맥락이죠. 수업 진행을 하는데 남의 교재로 수업 진행을 하는 건 좀...
문제집은 시중에서 파는거로 많이 하지 않나요 ??
말씀하시는 교재는 공부법이나 방향 적힌거이시려나,,
학교에도 많아요...ㅎ........ 수특을 답지 보면서 풀이 해주심....
ㅋㅋㅋㅋㅋ
뭐 거긴 이미 포기 ㅋㅋ
그나마 거의 공짜인걸로 만족을
무책임한 것도 너무 큰 것 같아요..
수학 과외같은건 보통 교재 안만들고 쎈이나 바이블 정석 이런거 풀어주지 않아요..?
과외 여럿 해봤지만 받는 학생의 수준과 태도에도 문제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같은 돈내더라도 자기 부모님 등골휘는줄 모르고 그냥저냥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초에 잘못가르쳐도 잘못가르치는지 사리분별도 못하고 여러므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ㄹㅇ 그냥 공부를 안함 애들보면 개답답함
일단 대학생 수능과외 구할 때 정시인지 확인하고 수시여도 수능 성적표 확인은 기본인데.... 그것도 잘 모르면 안함 ㅋㅋ 학생이 성적 더 높을지두
과외하는데 교재 만드는게 왜 필수라고 생각하는지는 몰겟네 수업내용짜는거랑 교재만드는거랑 어케 동일시되는거임
학원도 마찬가지ㅋㅋ 가성비 좋고 질좋은 문제집이랑 인강이 시중에 널렸는데 이때까지 학원에 갖다바친 돈이 너무 아까움
영어학원도 ㄹㅇ 문제 다 사서 뽑고 지네가 만든척 오진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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