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 입시서류 무단 폐기' 연세대, 무더기 징계 받는다

2020-07-14 16:33:15  원문 2020-07-14 16:23  조회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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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이래 첫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은 연세대학교에서 입학·학사 업부 등에서 각종 부정 행위 등이 적발돼 교수·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해 논란을 빚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입시서류 무단 폐기 여부도 사실로 확인됐다.

14일 교육부는 지난해 7월 진행된 연세대학교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 측에 86건의 지적사항에 관련된 교직원 421명에 대한 징계와 경고·주의 처분을 요청했다. 사안이 중대한 12건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횡령·사기 등 혐의로 고발·수사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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