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국립대, 2030년까지 여성 교원 비율 25% 돼야

2020-07-14 13:20:09  원문 2020-07-14 12:10  조회수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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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립대학교 여성 교원 비율이 현재 17%에서 2030년에는 25% 수준으로 확대된다. 양성평등을 위한 조치로, 교육부는 매년 목표비율을 정해 단계적으로 여성 교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공무원임용령(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월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은 국립대 교원 중 특정 성별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는데, 이번 시행령에는 성별 구성에 대한 연도별 목표치를 구체화한 것이다.

교육부 계획을 보면, 국립대 여성 교원 비율 목표는 2020년 17.5%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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