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jo Rabbit · 834542 · 20/07/14 11:22 · MS 2018

    김동욱 T, 박광일 T, 이원준 T 세 분이 결국 말씀하시는 내용은 본질적으로 같으며, 김동욱 T 는 그읽그풀 (= 그냥 읽고 그냥 풀기, 순수 그읽그풀이라서 구조독해는 가르치지 않으시며 지문을 잘 읽고 이해하면 문제는 그냥 풀린다는 마인드) 이고 박광일 T 는 그읽그풀 70 % + 구조독해 30 % 정도인데 살짝 216 순한맛 느낌임.
    216 강의에서 4범주, 대립사각형 등 논리학적 도구와 다소 현학적이라고 느껴지는 TMI 들을 빼면 거의 비슷한 말씀들을 하심. 물론 차이점도 있지만 공통 부분이 더 크며, 우열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 없으니 각자 취향껏 마음에 드는 분으로 선택하시면 됨

  • 단단한수학 · 892900 · 20/07/14 11:22 · MS 2019

    압도적 감사합니다

  • 고신대 의예과 22학번 · 910641 · 20/07/14 13:05 · MS 2019

    이원준 선생님 강의는 1강부터 3강까지 한번 들어보시고 이거 내가 수능장 가서 적용할 능력이 안될 거 같다고 하면 그냥 손절 치는 게 맞습니다.

  • 단단한수학 · 892900 · 20/07/14 13:09 · MS 2019

    끝가지 들으면 안되는강의인가요? 어렵긴한데 무언가 보이는거같아요

  • 고신대 의예과 22학번 · 910641 · 20/07/14 13:10 · MS 2019

    끝까지 들으면 안되는 강의라는 게 아니라, 1강에서 3강까지 앞으로의 강의 내용에서 적용될 기본적인 3원칙이나 인과 관계, 논증 관계 등 알려주니까 그게 이해가 안된다면 여러번 돌려 보시는데, 그거도 이해 안되면 깔끔하게 접는게 낫다 이 말이에요..!

  • 고신대 의예과 22학번 · 910641 · 20/07/14 13:11 · MS 2019

    저 같은 경우에는 브레인크래커 강의 자체는 2회독 하면서 주간 스키마까지 풀었는데 (현강 자료) 막상 시험장에서는 선생님이 추구하는 독해가 아니라 평소에 읽던대로 그냥 읽고 그냥 풀고 있어서 도저히 이거를 체화시킬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서 나왔습니다

  • 단단한수학 · 892900 · 20/07/14 13:12 · MS 2019

    그런가요ㅠㅠ 스키마자체가 선생님께서 사다리라고 하셨으니 그읽그풀중에 머릿속으로 스키마를 그리는걸 목표로 하고있는데 나와야하나요

  • 고신대 의예과 22학번 · 910641 · 20/07/14 13:11 · MS 2019

    근데 위에 분 말씀하시는 것처럼 세 분이 추구하는 건 같은데 방법만 다를 뿐이여서 뭘 들으시던 적용이 중요하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는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