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옵티머스 748억 투자한 전파진흥원장도 한양대 동문

2020-07-14 09:41:22  원문 2020-07-14 05:01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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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사에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기금 748억원을 투자했다가 감사를 받고 이를 철회한 사실이 13일 확인됐다. 특히 투자 당시 전파진흥원장과 옵티머스의 전ㆍ현직 대표는 한양대 동문이었다. 야권에선 “거액의 국가기금이 ‘한양대 인맥’을 통해 움직인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통합당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특정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송통신발전기금ㆍ정보통신진흥기금(기금) 7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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