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성추행' 서울대 서문과, 대학원생 인건비도 빼돌려(종합)

2020-07-13 14:59:03  원문 2020-07-13 12:15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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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연구지원금·장학금, 공동관리 계좌로 반납시켜 성추행 교수 포함 6명 적발…술자리 행사비용 등으로 써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수 A씨가 소속됐던 서울대 서어서문학과에서 A씨를 포함한 교수들이 수년간 '일괄 관리금' 명목으로 대학원생들의 인건비를 1억원 이상 회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서울대 서문과 소속 교수 6명은 서울대 감사 결과 대학원생들에게 지급된 연구지원금과 장학금을 공동관리 계좌로 반납하도록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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