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바나나 콘돔 끼우기 실습, 성교육 적절했다"

2020-07-13 14:09:52  원문 2020-07-13 13:43  조회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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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전남 한 고등학교 성교육 수업에서 '바나나에 콘돔 끼우기' 연습을 하려다 학부모 반발로 중단된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과정은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모 고등학교 A교사가 성교육 수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바나나를 준비해 오도록 지시했다는 민원이 지난 2일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A교사는 최근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1학년 기술·가정 수업에서 실습 준비물로 바나나를 가져오도록 했다. 이 교사는 콘돔은 학교 보건실에 비치된 것을 사용한다며 다음 수업 시간에 '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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