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올림픽 열리는 해 남학생 수능 성적이 낮다고?

2020-07-12 13:15:40  원문 2020-07-12 07:00  조회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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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 = 일부 입시계와 교육청은 올해 고3 학생들이 80일 만의 등교, 원격수업 등으로 학습공백이 있을 것이란 예상 때문에 3월 이후 줄곧 '고3 재학생이 불리한 상황이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가 완화할 수 있을 것' 또는 '올 수능 난이도 조절' 등을 제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비대면 방식의 사회변화를 불러왔지만 이 중 어떤 변수들이 고3 재학생 수능성적 하락을 일으키는지 통계적 자료나 근거는 발표·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모 입시업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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