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014년 SNS에 "성추행 후 피해자 탓하는 '개'들이 참 많다"

2020-07-12 10:41:15  원문 2020-07-12 12:06  조회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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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스트라다무스(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에 빗댄 표현)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SNS에서는 정권에 맞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던지는 조언은 물론 성추행을 한 후 피해자 탓을 하는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당부까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교훈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조 전 장관은 7년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대치를 예언이라도 한 듯 2013년10월 트위터에 "윤석열 찍어내기로 청와대와 법무장관의 의중은 명백히 드러났다.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검사는 어떻게든 자른다는 것. 무엇을 겁내는지 새삼 알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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