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꿈뜰후리릭 [97264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7-10 12:21:22
조회수 244

솔직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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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원순의 미투의혹은 심증상 맞다고 봄

2. 하지만 본인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임. 이전의 일련의 성추행의혹에도 일관된 태도였음

3. 근데 여기서 민주당&여성단체는 유야무야 넘어갈게 뻔함. 선택적 감수성, 선택적 무죄추정 발동하겠지

4. 이 상황에서 무죄추정을 주장했다가는 민주당+여성단체의 손을 들어주는 거고 

   유죄라고 판단하자니 내 이전의 태도와도 모순됨. 페미들 근거 하나 늘어서 무고한 남성들만 

   칼 맞을 것도 선하고. 


결론.  고인이 페미니스트였음을 고려하여 유죄로 추정하는 것이 진정으로 고인의 뜻에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감수성을 중요시여긴 고인의 행적과도 모순되지 않는다고 봄


그와 별개로, 도대체 왜 죽은거임? 솔직히 일말의 동정심도 들지 않음. 그냥 서울시장은 무조건 박원순이였기에 익숙치 않을 뿐.  신격화나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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