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자전 [944609] · MS 2019 · 쪽지

2020-07-09 21:04:52
조회수 319

저 같은 분 안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057005

중학교 때 전교에서 한 손가락 안에 꼽히다가 고등학교 오고 나서 매일 하루에 12-14시간씩 공부하는데도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이 거의 안 들고 성적에서도 벽을 느끼네요. 학교가 완전 수시 중심이어서 지난 2년 넘게 정말 열정을 쏟아부었는데도 성적이 목표 대학에 좀 부족하네요. 정시는 남들 내신 끝나고 잠시 놀 때, 방학 때 계속 열심히 해도 1등급 받기가 쉽지 않네요.. 중2때를 정점으로 점점 암기력과 문제해결력이 떨어져가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아직 덜 열심히 해서 그런 건가요? 한계를 뛰어넘고 단계를 뛰어넘으려면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