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인데 수학 알텍 듣다가 고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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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형훈제로 하기전에
알텍 한석원 선생님으로 수학1 수학2 한번 어느정도 기본베이스 쌓아놓고 가려는 고2 입니다.
제가 문제 풀다가 고민이 생긴게요 일단 제가 수1 알텍으로 공부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단 먼저 개념 강의를 듣습니다 알텍에서 한번 간단히 요약해주잖아요? 물론 배운 상태에서 다시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개념 다시 들어요
2. 문제를 풉니다. 일단 답지를 보거나 그런 경우는 없고 그냥 제가 한 5분~10분정도 풀어보다가 해결이 안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3.선생님 해설강의를 듣습니다
음 근데 제가 해설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게 그냥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설명해준 다는 느낌이 강해서요. 여기서는
무엇을 생각했어야한다 이 줄을 읽고나서 무엇무엇이니까 이렇게 해결해야겠지? 이런 코멘트보단 그냥
선생님이 문제 읽자마자 이건 등차수열- 그러니까 ~~
뭔가 행동영역이나 교정을 한다는 느낌보단 선생님이 그냥 문제푼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게 맞는걸까요? 아무래도 알텍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이 기출이기도 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듣다보니 배경지식 쌓는다는 느낌으로 그냥 기본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느낌으로?가도 될까요?
그니까 막 이게 뭐지 이게 뭐지 끙끙대기보단 여기서 기본기를 익히고 다음에 이걸 써먹어야지
이렇게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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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자신이 고민을 꼭 해주시고
그다음에 이제 생각을 하면서
문제풀때의 순간.
준킬러 하나라도 5분동안 생각을 하자나여?
그 생각을 역추적해서
풀거나 못풀거나
문제가 되고 방해가 되는 지점을 찾아서 뿌리뽑고
해결해야 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강사의 새로운 가지를 더해 주는 게 답으로 가는 다양한 경로를
만드는 하나의 방법인 거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만드는게 1단계 데이터 쌓기
2단계는 이걸 조금씩 추상화 해 나가고
마지막으로 이걸 하나의 생각. 단 하나의 문장이나 아이디어로 모든 종류의 문제를 푸는 겁니다
저의 경우 "집합론" 입니다.
제가 이해한게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1단계 데이터 쌓기라는 거랑 2단계 추상화라는게 좀 추상적이어서요 (ㅈㅅ)
1단계 데이터 쌓기는
제가 알텍을 듣고 base 호형훈제 aob 패스파인더 에 해당하는 내용의 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듣되
일단 먼저 풀때 5분~10분 동안 문제 풀고,,, 안풀리면
역추적 해서 ? (역추적=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보고 역으로 풀이 과정을 떠올리는 것을 말하는거죠? )
풀이과정을 생각해보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
그래도 안풀리면 강사의 문제풀이를 들으면서 데이터를 쌓고 ( 데이터 쌓는다= 모르는 부분을 알게된다, 지식을 쌓는다, 특정 개념을 배운다) 해결할점을 보완한다는 거죠?
그 다음에 조금씩 추상화라는 건 어떤 말인가요? 그 데이터 쌓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수학 개념책에 설명 실려 있는 것 거처럼 간단히 말로 정리하라는 건가요?
그리고 문제 풀땐 이 추상화 시킨 것을 떠올리면서, 문제를 푼다는 말씀이시구요?
근데 인강 t들이 알려주신 것들을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이에요
인강 t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수학이라도 물론 이해라는 과정을 거치긴 하겠지만 에이4나 노트에 옮겨 적어서 살짝 암기과목 하듯이 정리하고 반복해서 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