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발국영내꺼❤️ [876120] · MS 2019 · 쪽지

2020-07-07 20:45:18
조회수 100

갬성 시한편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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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서리가 내려야

당신은 내게 오겠죠

붉은 고통이 요동쳐도

당신은 멀어져만 가네요

나는 소망 없는 불행에

차디찬 육신을 누이고

푸른 눈물을 상상합니다

모든 감정에 적셔져도

이젠 그만 원망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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