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학교 남자애들 인생 말아먹였던 전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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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학교에서 공부 잘 한다고 유명했음 선생님 말씀 ㅈㄴ 잘 듣고 애들한테도 굉장히 착하고 성적도 앵간하면 만점에 수렴하게 받는 이미지 만듬
고2 올라가자마자 첫 날부터 정시 선언하고 배게랑 안대 쓰고 잤음
어그로 오지게 끌려서 집에서 새벽에 공부한다고 함 ( 실제로 그랬음. 그 당시 학교 선생님이 나보다 문제 못 풀었음 )
6월 모고 일부러 올5등급 받음. 욕 오지게 먹었지.
학교에서 ㅈㄴ 공부 열심히 하는 이미지 만듬.
9평 올 1 받음.
이때즘 자기 성적으로는 자기가 생각한 대학 죽어도 못 가는거 깨닫기 시작하는 애들이 늘어남.
한명 한명이랑 입시 상담 해줬는데 항상 결론은 정시로 가라 였음. 프리패스랑 교재도 빌려주고 커리도 다 짜주고 강사 선택하는거 도움주고 그랬음.
지금 걔네들 동네 메가스터디에서 정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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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메가 ㅋㅋㅋㅋ
재종 정모였누
5에서 1올린거 대다나다했는데일부렄ㅋㅋㅋ
정모힘순찐 ㄷㄷㄷ 올5가 어케 올1이된거냐구 ㅋㅋㅋ
왜 정시 선언 하심??
그 당시에는 메이저의 아니면 안 간다는 마인드였음
와 ㄷㄷㄷ
정확하게 올5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