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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제약회사 산하 연구소에서 진행을 할거에요.,. 아마도
의과대학 연구소나 생명공학 연구소에서도 물론 가능은 합니다. 대충 SARS-CoV-2 확보하고 이걸 이리저리 연구해가며 치료제, 백신을 만들면 될테니. 그렇지만 보통은 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의 임상양상 및 병태생리를 연구하거나 치료제 후보물질을 임상시험하는데 보통 초점을 맞추긴 할거에요. 연구소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요
요약하자면,
의과대학 내부에서 전문적으로 신약/백신/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두는 과가 특별히 있지는 않고, 임상데이터를 기반하여 개략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정도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개발' 자체로는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에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약회사 쪽에서 할 확률이 높을거에요. 아니면 기술이전을 한다던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진단키트 개발을 OO대학교에서 했다기보다는 OO회사에서 했다고 언론에 나지 않습니까?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거에요.
http://medicine.yonsei.ac.kr/class_subject/clinic_class/inter/notice/view.asp?con_no=114909&page=&SearchField=&SearchWord=&rnum=5
그렇다면 위 링크의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 보다, 대학병원에서 연구계발에 더 힘쓴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의과대학 출신 학생들이 제약회사 연구직으로 진학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까도 잠깐 언급하긴 했지만 기초교실에서 후보군이 될 만한 물질을 발굴하고, 이걸 회사에 넘겨서 상용화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의료원은 비영리법인이라ㅠ
의사로서 제약회사 연구직 물론 갈 수 있습니다. 수가 적긴 한데 가끔씩 나오긴 해요. 잘 아는 분야는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은 PASS
아 네넵! 시간내어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구=돈=제약회사
치료제나 백신개발과 같은 부분은 대학병원에서 임상데이터를 생명공학쪽으로 넘겨, 그쪽에서 개발하는건가요? -> 이게 맞습니다. 제가 현재 비슷한 연구를 하고있어서요!
사실... 저는 운이 좋았는지 신체적, 정신적으로나 다른 동기들의 전문의 과정보다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ㅎㅎ
다만 너무 소수가 가는 길이라 조금 불안하고, 막막해보일때가 가끔있죠 ㅎㅎ 그래도 의지만 있다면 좋은 길인거같습니다!
ㅇㅈ.. 되게 보람되고 뿌듯?할듯ㅋㅋ
약간 인류에의 공헌? 느낌도 나고ㅋㅋ
기초의학 저분 예전부터 멋있었음 ㅇㅇ 남들이 안가는 길을 가는게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