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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공과가 떠요
취업 걱정 적고 돈 좀 버는 직업을 원하시면 전문직을 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어떤 전문직이요?? 근데 전문직 하려면 대학원까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용 ㅠ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변호사 판검사 등등
일단 공부기간은 길긴 하죠
저랑은 안맞네요... 제 인생 모토가 적당히 하자랑 단순하게 살자여서...^^
그럼 더더욱 전문직이 어울리는 거 같아요. 취업걱정 안해도되서 단순하고 적당히해도 안짤리죠. 학교만 무사히 졸업하면 어디가서 굶지는 않아요.
컴공 다음으론 어디가 뜨나요?
나같으면 토목감. 사기업에서 공기를 단축함에 따라 자기 연봉의 2~3배까지 받을 수 있고 해외 시공이면 1.5 ~ 2배는 깔고 들어가고 돈쓸데 없어서 목돈 모으기도 좋음.
또 지금 정부에서 재건축을 자꾸 누르고 있어서 글쓴이가 졸업할때쯤엔 토목이 뜰수도...?
재건축을 넘어 상하수도부터 시작해서 노후화된 시설들 모두 갈아엎어야 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인프라를 발전시켜야함.
이 나라 대한이 손바닥만하다지만 막상 살아보면 드넓은 국토임.
근데 저는 인프라 갈아엎는건 이제 어려울거같아요. 나라가 올해부터 쪼그라드는데 있던거 유지하기에도 벅찰듯
한국특 : 자국민이 없으면 외국에서 끌고옴
컴공 반도체 배터리든뭐든 미래는 다 모르는거임 솔직히 미래에는 뭐가뜰지모름
시험 잘 보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잘 봐서 어디에 가야 시간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냐는 말이죠...
컴공 전전이 제일 좋죠
기공은 하락세에요
글쓰는 것만 보면 전문직학과나 경찰대는 못갈 것 같고... 전문대가셔서 정비사하시는 게 가장 가성비 좋을 듯요
들인 시간 대비 제일 잘버는건 의대가서 6년만 마치고 병원 차리셈 편하게 살고 싶으면 약대가서 약국 차리시고
근데 수능 올1은 나와야 하는데 고2 모의고사는 발로 풀어도 올1 뜨는 반면 수능은 이미 수능 잘치고 떠난 사람도 전문직하러 돌아오고 반수, 재수, n수생도 포함되고 공부 안하던애들도 빡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원이 다르다는 것 알아야하고...
전문대라... 주변에 전문대 간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ㅋㅋ유명한 곳 있나요? 일단 저희 가족 자체가 학벌주의 끝판왕이라...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찰대 스카이 미만은 인간취급 안해서 엄마가 재수하라고 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일단 6,9평 기준으로 등급이 잘나와서요
전문적으로 아예 대학원 진학을 하면 석사는 아깝고 외국가서 박사따고 나올까 생각중이긴 해요
해외 박사 나와서 본전 찾을 확률이 거의 없긴 해요 빨리 돈 많이 벌고 싶으면 전문직 학과 가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구요 일단 성적나오고 나서 고민할 시간 충분하니 성적 나오고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학교, 학과 찾아가세요
성적은 일단 그냥 좀 나와서 어차피 수능 1년 후에 나오니까 기출만 돌리면 문제 없을 것 같고요 그 가장 좋은 학과가 어딘디 지금 찾고 있어요...
학벌이 밥 먹여주는 시대는 아니라... 제 동기들만해도 SKY다니다 오거나 졸업하고 온 사람 넘쳐나구요
근데 취업 잘되는거면 경찰대도 좋습니다 사고안치고 잘 붙어있으면 임용되니까요
물론 시험은 ㅈㄴ 어렵습니다
돈은 좀 주나요? 엄마가 사주보고와서 자꾸 경찰대가라는데ㅠ ㅋㅋㅋ 일단 제 인생에 미신따위 없고 태생 이과라.. 그래도 돈 많이 준다면 감안할 만 하긴 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경위 월급+기타 수당같은거 다 합치면 300돈 넘게 시작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사실 경찰이나 군인같은 직업들은 고소득이라기보다는 안전빵 중상소득이죠.근데 요즘같이 취업 안되는 시기에는 안전빵을 고려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