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겉에 보이는 결과만 보고 남들 부러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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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저는 타인의 그런 미친 능력들을 보면 경이로움을 느껴요. 저걸 이룰려고 얼마나 때려치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버텨냈을까, 과연 저걸 얻기 전에 얼마나 고민하고 끝까지 나갔을까 등등....
저도 정말 별로 안 되는 수학 능력이지만 이 별로 안 되는 수학 실력을 이루려고 하루 15시간 이상 실력 정석 수학만 공부했던 4개월이 있었고, 그 외에도 작년에 일하면서 매일 오픈채팅으로 '네가 누구에게 질문을 받아줄 만한 대학 사람이냐 잘하는 척 하지 마라 역겨우니까' 하고 죽고 싶을 정도로 벼랑 끝에 메달려있었던 느낌이 들 정도로 극단적인 끝에서 좀 더 나아가면 남들이 함부로 무시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가질 수 있겠지 하고 나름 열심히 계속 굴렸어요. 정말 그렇게 하니 최소한으로는 보상받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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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냈어요 3
그 와중에 해맑게 채팅 보내시네,,,, 인사하자마자 내보내진 것은 유감임니다
근데 저는 진짜 공부 별로 안했는데 대학 온 것 같아요 ㅋㅋ
ㄱㅁ
ra
이게맞죠
뭐 그 좋아하던 걸그룹 노래 삼수 하는 동안 한번도 안들은 건 있긴 한데 ㅋㅋㅋ
1년 수행 ㅆㄱㅁ
냥의 ㄱㅁ
공부 안 하고 연대 ㄱㅁ
공대는 그냥 간다라
ㅇㅈ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됨
네?
제 주인은 함부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 기만이누 ㅠㅠ
공부에대해서 훈수두는놈들은
허수로판단해도상관없다는거죠?
주위에되게많습니다만.
근데 왜 닉네임이 노예이신가요?
설마 ㅎㅎ
성적 취향이 그런 건 아니지만 여친이 생긴다면...
ㅗㅜㅑ
머야 여기.. 다 스카이 서성한 뱃지달고 기만하고잇어,,
?
엇
ㄹㅇ
경이롭다는 말 너무 공감이에요 이게 진짜 제가 이성한테 매력을 느끼는 이유인 .. ㅋㅋ
저도 수험생인 입장에서 온갖 유혹들 다 겪어 봤으니 아는데 그 사람은 그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사랑해요
그럼 저에게 그에 상응하는 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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