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7-03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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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입 문과 의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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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을 기말 고사를 준비해야 하고 

수능도 공부해야 해서 재학생의 경우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못해 내신말고는 

특별히 챙겨야 할 것이 줄어들어서 부담감이 줄어든 면이 있습니다.

6평으로 보면 문과 수험생의 감소가 이과에 비해 더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문과의 비율이 이과의 2배였던 것으로 판단하면 문이과 비율이 조금 조정됐다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내년에 들어오는 약대 중에 문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미미함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이과의 비율(미적이나 기하, 또는 과탐)이 더 늘어날 듯합니다.


옆에 있는 숫자들은 최저를 통과할 비율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누백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각 업체마다 추정의 기준이 탐구이거나 수학으로 하기때문에 그것에 맞추어서 보시면 됩니다.

영어미라고 써있는것은 영어가 절평이기 때문에 영어가 반영되지 않거나 1등급이 확실한 수험생이 참조해서 보면됩니다.



인문계가 할 수 있는 의치한 전형입니다.

수의대는 문과로 뽑는 인원이 아예 없고 

의치도 거의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인원을 뽑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뽑는다 하더라도 그 인원은 극소수로 제한적이지만

내신이 완전 극초반이고 

최저의 통과가 확실한 수험생은

열려 있는 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천향대는 정시모집은 이론상의 학교지만 

수시는 문과 지원자가 붙는 경우를 봤기 때문에

(물론 내신은 상당히 높아야 합니다.)

한장의 카드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시에서도 의치의 문과의 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의대의 문과 문은 아주 조금은 열려 있습니다.

본인의 조건에 맞는것을 잘 공략하면 정시보다는 많이 수월할겁니다.

문과 정시의 한의는 정말로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연고대 프리패스 점수정도 나와야 합니다.

학종은 일부 인원을 차지하는데 올해의 특성상 학생부 내용이  

조금  부족한 수험생도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위의 예 처럼문이과 통합형의 경우 문과가 최저가 더 높아도 교과과정 공부량을 비교하면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문과를 따로 전형하는 대전한과 비교해 보고 어떤 판단이 유리한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올해는  더위가 더해져서 더 힘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올해의 상황이 준비를 조금씩이라도 하는 수험생에게 

정시나 수시나 예년보다는 많이 유리해 지지 않을꺄 생각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요..




아래와 같이 이번 일요일에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립니다.

원서접수 전략을 짜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줄수 있는 설명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Zola선생님의 자소서와 면접이야기

노범춘선생님의 의치한 이야기 등 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석하셔서 올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짜는데 필요한 부분을 챙겨갔으면 합니다.


<대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21대입, 합격을 말하다

일시 : 7월 5일(일)  문과 10:00 이과 13:30

장소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접수 :  https://c11.kr/fw06네이버 로그인을 하셔야 접수 가능합니다.

https://orbi.kr/00030795647/ 를 참조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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