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 "대학 내실화와 학생 복지만 보고 달려왔다"

2020-07-02 18:33:46  원문 2020-07-02 17:41  조회수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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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여만 남았다. 김상동(61) 경북대 총장은 3년 6개월을 쉼없이 내달렸다. 2017년 1월 2순위로 총장에 취임하면서 학내외적으로 많은 갈등을 겪었고 올해 상반기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었다. 과거 어느 총장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 그러나 그런 시련이 오히려 그에게 자양분이 됐다. 2년여간의 '총장 부재 사태'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대를 내부적으로 안정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10월이면 본연의 수학과 교수로 돌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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