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운 학생 위해"…고려대 37년 근속직원 1억원 기부

2020-07-02 16:15:26  원문 2020-07-02 13:26  조회수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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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고려대는 37년간 근속하고 퇴직한 교직원 김명신(66)씨가 코로나 위기극복 장학금 및 고려대의료원 의학발전 기금으로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고려대는 마음의 고향"이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과 아픈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김 선생님의 기부는 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소아 의료 지원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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