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추행' 직위해제된 서울대 교수 2차 징계위… 학생들 “파면해야”

2020-07-02 16:13:01  원문 2020-07-02 11:40  조회수 32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938708

onews-image

서울대 음대 교수가 대학원생 제자의 숙소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는 등 갑질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재학생들이 해당 교수의 파면과 대학 내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일 오후 열리는 ‘교수 성추행 의혹’에 대한 학교 측의 2차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가해교수를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총학은 "교수가 연루된 성폭력 사건 중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건만 한해 90건에 달한다"며 교수의 권력형 성폭력 방지를 위해선 학교 차원에서의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음대 소속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가가☆(8947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