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6-2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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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입 의치한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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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입시는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많았는데

시간은 흘러 7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들은 생각보다 안나온 점수로 많이 놀랄 수 있습니다.

원래 재학생들은 늦게 발동이 걸리기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잘 확인하고 보강만 잘해도

6평을 본 이유가 충분히 생길겁니다.

시험을 잘 본 수험생도 그 분위기에 취해서 덜 하지 말고 

최소한 이 위치는 방어한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하네요.

9월 모의고사를 잘 봐서 수능때 시험을 망치는 수험생들을 종종 봐 왔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한 결과가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임을 명심하고 

모든 것은 12월 수능을 위해서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저번에 이어 의치한수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의대 학종입니다.

이번에 코로나 이후 학종에서 평가 요소를 많이 줄였습니다.

그것을 잘 판단해 보면 학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상한 사이비 업체에게 속아서 고액을 바치는 

무모한 학생부 관리가 의미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학과와는 다르게 의대는 학종에도 최저가 많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숫자들은 최저를 통과할 비율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누백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각 업체마다 추정의 기준이 탐구이거나 수학으로 하기때문에 그것에 맞추어서 보시면 됩니다.

영어미라고 써있는 것은 영어가 절평이기 때문에 영어가 반영되지 않거나 1등급이 확실한 수험생이 참조해서 보면 됩니다.





의대의 최저는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정시의 커트라인이 0.01%대에서 시작하고 1.5%만 지나면 의대를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아예 닫힙니다.

각 학교마다 요구하는 최저는 

일반 정시의 10배 이상 여유있는 곳도 많으니 

최대한 전략으로 짜셔야 

그나마 3년 착실히 해 놓은 학교생활에 좋은 결과로 끝나게 될겁니다.


한림대의 예를 봐도 알겠지만 특수 전형은 유리한 것이 많습니다.

학종이라서 내신만 보는 것은 아니겠지만 실제 결과나 경쟁률이나 일반전형에 비해서 유리한 것이 엄청 많습니다.



치의예 학종입니다.

치의예는 의예보다 일반적으로 최저가 약합니다

일반적인 정시가 gs 기준으로 1.8 전후인 것을 기준으로

생각보다 높은곳을 지르면 그만큼 합격의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본인이 그 최저를 못 맞추면 의미 없습니다.




학종의 한의예 이과는 정시의 치대의 차이 보다 조금 벌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정시의 한의예가 gs기준으로 2%전후라고 판단한다면 

수시는 그것보다 조금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아마 한의예는 문과의 문이 열려 있어서

이과만의 전유물이 아닐수 있어서 

그렇게 정시에서는 주어진 점수로 인해 현실적인 판단을 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한의예는 전략을 잘짜면 의치보다 좀더 전략적인 면에서 성공할 확률이 큽니다.



수의예 학종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최저도 너무 완화되어 있고 각 지역 국립대에 속해 있어서

각 지역 우수 학생이 수의대는 기본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시에 gs기준으로 2.3% 전후라고 생각하면 

수시 카드로 수의대를 쓰는 것 보다 다른 곳을 지원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수의사가 꿈인 경우는 제외 하고 말이죠.





의대 논술입니다

최저가 막강합니다.

일단 최저가 어떻게 통과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조금만 실수 하면 최저를 통과하기 어렵고 

통과 하더라도 논술 점수 자체가 높습니다.

치한수도 마찬가지로 최저의 통과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중복되는 날짜때문에 조합을 어려워 하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일단 기본은 '중복을 마다하지 않는다'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원하는 곳 중 1곳만 붙으면 된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입니다.


아래는 치한수 논술입니다.




아래표를 보면 최저 통과율이 1/4안쪽입니다.

건국대의 경우 응시자 기준이기 때문에 지원자 기준으로 하며 30%정도 일 것을 판단되고

경북대 수의 처럼 최저가 약하면 많은 인원이 통과 할수 밖에 없습니다.

조합만 잘짜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음글은 문과 의치한에 대해 쓰면서 수시 내용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 잘 다듬고 열심히 한 내용도 

그것에 걸맞는 결과가 나와야 진짜 빛 날겁니다.

전략적으로 올해 입시 준비를 잘 하길 바랍니다.


물론, 공부가 제일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만점 받아서 위의 내용들은 다 잊어 버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래와 같이 다음 주말에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립니다.

원서접수 전략을 짜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되도록 준비 중입니다.

많은 참석 했으면 합니다.


<대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21대입합격을 말하다

일시 : 7월 5()  문과 10:00 이과 13:30

장소 :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접수 :  https://c11.kr/fw06 네이버 로그인을 하셔야 접수 가능합니다.

https://orbi.kr/00030795647/ 를 참조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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