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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ㅋㅋ
자격증을 딴다고 전부 민항사 들어가는건 아니니깐요
대부분 들어가지 않나요?
대부분과 모두의 차이죠 나는 혹시 떨어지면 어쩌지 이거랑 무조건이다의 차이
그렇군요..
민항사는 1000시간이였나 비행시간을 채워야 채용하는게 이게 그냥 대학을 통해서는 채우기 힘들데요 공군 출신들은 그냥 채우는데
저도 잘 모르는데 그래도 시간 계산해보면 의무복무보다는 훨씬 짧다고 들었습니다
돈이 문제인거죠 비행 공짜로 태워주는게 군대밖에 없습니다
기름값만 생각해보세요 돈 엄청 듭니다 그리고 당연히 항공사 입장에서도 실력있는 파일럿들을 뽑고싶어할텐데 공사 합격+혹독한 훈련 패스한 엘리트를 데려가고 싶어하죠
ㅇㅇ 이게 맞아요 사비 털어야해서 돈 꽤나 들어요
돈 그리많이 쓰는데 혹시나 진짜혹시나 안될까봐 불안했음 제가 포기한 이유중하나
그거 의무적으로 시간채우는 비용도 억대에요
비행시간을 사비로 채워야해서... 수억들어감
비행시간 채우는거 돈 진짜 많이들어서 금수저 아니면 힘들죠. 근데 금수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 같네요
제가 금수저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의사셔서 평범하게 살 정도는 되는데
집안에 민폐일까요?
민항사 떨어지는건 생각만 해도 싫은데 얼마나 떨어지나 궁금하네요
그정도면 ㄱㅊ아요 그리고 돈없어도 항공한서는 연결된 민항사에서 몇년 일하는조건으로 대출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판검변 의치한수같은 전문직보다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직업인듯해요
한항대 항공과 졸업생들중 반정도는 민항사 가겠죠? ㅠㅠ
항공대 준비하셨던 것 같은데 혹시 정보같은거 볼 수 있은 사이트 아시나요??
http://m.mediapen.com/news/view/342026#_enliple
2018년도 기사입니다
비행낭인..
App 프로그램을 이수해도 비행낭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근데 문제는 민항사 헤드헌터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군인출신이라...
ㅇㅇ 내가 민항사여도 공사출신 우선적으로 뽑을 듯
비추합니다 이제는 코로나 같은 병 하나만 돌아도 뽑지를 않습니다 일도 못합니다
기존에도 기장까지 가는건 드물다고 합니다 절반 수준도 아니고요 대부분 못합니다
드는 돈은 당연히 억대고요 돈만 날리게 되는 수도있다는 거죠 공사를 가시면 다른길도 있고 돈도 절약되어서 좋으나 일반대학 항공운항이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라는 건 알고 가야합니다 물론 그 중에 우수한 파일럿이 되는 분도 많으나 그만한 노력과 큰 비용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럼에도 하고 싶으시면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공사 들어가세요 공사 아니면 다른 길을 추천합니다
기장 까지 가는 사람이 절반수준도 안된다는 건 어디서 보신 글인가요??
우선 신체조건 적용(화이트카드),비용문제, 그리고 대학 이름에 사활을 걸고,대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풍조가 남아있어서?
진짜 전투기 몰고싶어서 공사가도 긴 의무복무와 사관학교 4년 버티기 힘들어해요
꿈이 군인 쪽이 아닌 사람이 가면 더 힘들어하겠죠 ..? 사관학교는 군 장교를 만들어내는곳이지 민항기 보낼 조종사 키우는 곳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