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6-19 17:39:13
조회수 9,673

6평후 어떻게 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719010

먼저 내일부터 접수받는 설명회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대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21대입, 합격을 말하다 

입시전략 설명회가 7월 5일(일) 열립니다.

접수는 6월 20일(토) 오후5시부터 https://c11.kr/fw06   에서 받고 

네이버 로그인을 하셔야 접수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125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수시접수 전에 본인의 위치에서 최고의 효율과 최대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전략적 원서 배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6월 평가원모의고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은 n수생이 참가하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난 첫시험이라서 당황한 수험생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흔히 남들이 말하는 재학생들이 올해 시험에 불리하다고 판단한적이 없습니다.

단, 타 수험생들이 공부해야 같이 하는 스타일은 시동이 늦게 걸려서 힘들 뿐이지

모든 수능과 시험은 안하거 적게한 수험생에게 불리할 뿐입니다.


큰그림으로는 앞으로 난이도가 조금올라도 같은 컷이 나올것이다 라는 정도입니다.


국어입니다.올해 점수컷은 각업체 추정치 평균입니다.



최근 경향에 가장 무난한 난이도 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능때 이정도 난이도로 비슷하게 나오면 분명히 컷이 올라갈것이므로 

약간은 독하게 준비해야 될듯 합니다.




수나는

수능때 이렇게 나오면 문과는 지옥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수학이 약한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좋을수 있지만 이 정도 난이도가 수능이라면 

3점배점인 한문제 실수로

틀린 수험생이 1등급 컷이 될수 있는 난이도라 판단할수있습니다.

그럼 수학의 표점이 너무 낮아져서 수학의 비중이 높더라도 크게 영향을 안줄수 있습니다.

9평에 다시 봐야 하겠지만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학생들을 위한다고 이런 난이도로 가면 원서철에 지옥은 한번 각오해야 합니다.


수가는

매년 6평가원가 비슷하게 나온듯 합니다.약간의 하락은 공부량의 부족으로 인한듯 보이고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서

수험생이 공부를 한다면 반등이 있을것을 판단됩니다.

모의고사가 본인의 약점을 판단하고 수정해서 공부하는  시험이라면 

본인의 약점과 강점을 판단하기에 적당한 시험인듯 보입니다.







과학은 교과과정이 많이 바뀌여서 올해 어떨까 궁금했는데

늘 그랬듯이 6평에서는 지학1만 컷이 낮습니다.

지학이 교과 과정이 바뀌면서 1,2과 뒤 바뀌여서 혼잡하긴 했지만

재학생들은 그런지 모르고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지학만 이렇게 어렵게 출제된다면 표점이나 변표상에 유리한점이 생기기 때문에

(물론 잘본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9평후에 타 과학과목과 난이도를 조정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그 조정이 늘 잘 맞추는것이 아니라서 문제입니다.




사탐의 과목도 예년에 6평과 비슷하거나 아주조금 쉽게 출제된 정도입니다.

본인이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어떤 단원이 부족한지 내용을 판단하면

6평을 본것의 목적을 이룬겁니다.




6평를 망쳤나요? 그럼 6평을 본이유가 생긴겁니다.

자만하던 본인이 약점을 알게 된것이니 그것을 보완하면 됩니다.


6평이 실수가 많았으면 6평을 제대로 본겁니다.

수능때 되풀이 하는 멍청한 짓을 되풀이 하지 않을 연습과 긴장을 할수 있으니깐요


6평이 기대 이상만큼 나온 수험생은 

그 기분 그대로 절대량을 늘리세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많지만

절대량이 늘어나면 

성적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6월 평가원시험 모두들 고생하셨고

남은 기말고사나

수시원서철에도 옳은 판단으로 원서 잘 쓰시고



더위 조금만 고생한다면

수능치고 나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중에 

제일 기쁜날이 될겁니다.

아니,무조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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