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공부 생중계 보며 집중"···코로나가 바꾼 '야자' 풍경

2020-06-07 12:31:27  원문 2020-06-07 08:01  조회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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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 친구보다 오래 앉아 있어야죠.”

고등학교 1학년 A양은 이렇게 말하며 다시 문제집으로 눈길을 돌렸다. A양 스마트폰 화면에는 또래 학생 20여명이 공부하는 모습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등장한 온라인 ‘야간 자율학습’ 풍경이다.

━ '생중계'로 야자 공유 10대

오후 11시까지 이름과는 달리 반강제적으로 해야 했던 야간 자율학습.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수업뿐 아니라 비대면 자율학습이 인기를 끈다. 방식은 다인 접속 화상 회의 시스템과 비슷하다. '줌(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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