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는 왜 절평되었는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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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능영어는 솔직히 사고력 시험이었음 단순히 유학빨 안먹히는
빈칸추론 같은것은 고도의 논리력 싸움이었는데 이걸 왜 절평 만든건지 도무지 이해가...
수능영어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의 탈을 쓴 논리시험이었는데 유학빨로 100점 맞는 시험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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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기출 따로 또 사서 풀 필요가 없….겠죠?? 알텍에 수록되어있는 기출도 엄청 많긴 하더라구여..
상평하면 저같은 영어고자는 안되용..
유학빨로 100점은 아니여도 고정 97,98이 나왔으니 문제였죠
이건 ㄹㅇ
같은 내용 같은 문제라도 수능 국어를 한국어로 푸는 거랑 영어로 푸는 건 차이가 크죠
ㄹㅇ.. 유학파들이 유리하다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수학이랑 과탐은 선행학습한 애들이 훨씬 유리한거 아닌가?? 수탐도 절평시키지 그럼 ㅋㅋㅋ 영어에만 엄격하게 굴고 절평 만들 확실한 근거가 잇나?
하여튼 영어절평은 논센스임. 영어고자들은 진짜 본인 수준보다 훨씬 높은 대학 노릴 수 있게 된 거에 감사해야함
유독 영어는 돈바르면 잘본다는 인식이 있는듯 근데 최상위는 결국 공부잘하는 놈이 잘봄
ㅇㅇ 그냥 영어가 후달리니까 영어라는 과목에 한해서 핑계대는 느낌이 강함
절평 씹에바죠 영어가제일중요한거같은데 여기 와서 보니 중학생들보다 못하는분들도있음
ㄹㅇ원서도 못읽을거같은데
ㄹㅇㅋㅋ
빈칸추론만으로 등급컷 나던 시절보다는
지금처럼 대의파악에서도 일부 나가리 빈칸은 난이도가 평이해지긴 했으나 그래도 어려운 유형, 순서 삽입 심지어 연계임에도 오답률 1,2위를 기록하는 정도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
상평 때보다는 지금이 나은 거 같은데요...
그럼 지금 기조로 상평을 해야죠 왜 절평을..
전 영어고자라 절평 절대 찬성이에요
적당히 틀려도 된다는 안정감이 괜찮은 거 같은데...다만 감점폭 너무 적은 대학들 2,3등급 감점폭 늘려야된다 생각해요 전
유학갔다온 제가 고1때 영어수능공부 안하고 1컷정도 나오더라구요
근데 대학들이 2등급까지는 감점폭 안큰거보면 2등급까지는 ㄱㅊ타고 보는거 같은데......
유학 타령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국어 수학이라 하면, 어릴때 책 많이 읽고 수학 선행빼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여ㅡㅡ
대다수는 웬만해서 영어는 중딩때 꽤 해놓고 고등학교 진학할텐데, 그냥 상평하고 국어나 과탐 난이도 좀 줄이는게 난 거같음
절평으로 바뀌니까 수능이 5과목 시험이 아니라 4과목 시험이 되버림..
지금 문항들 보면 ‘틀려도’ 된다 싶은 난이도가 조금이라도 있는 문항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
그냥 이제 영어고자들이 너무 늘어서 돌아가기도 불가능 ㅋㅋ 어케 저리 못하는 학생이 있을까 싶을때도 있는데
아니 대학가면 영어가 젤중요한데 그걸 절평하니 ㅋㅋ
저희누나 유학갔다온뒤 수능 100 받음
절평 개꿀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