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삶의주체 · 922968 · 20/06/07 07:31 · MS 2019

    막줄핵심

  • 디마크러시 · 966405 · 20/06/07 08:14 · MS 2020

    오 의대는 아니지만 아스크림 ㄱㅅ

  • 화1 · 966706 · 20/06/07 09:34 · MS 2020

  • 씹덕아니라고 · 929989 · 20/06/07 10:21 · MS 2019

  • 노국 · 870859 · 20/06/07 11:55 · MS 2019

    의대가면 인생 핀다는것보단 남 눈치 안보면서 일 할수 있다는 점, 정년이 없다는 점, 중간에 때려쳐도 언제든 다시 일 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 Cardio · 908727 · 20/06/07 12:22 · MS 2019

    1. 남 눈치 엄청 봅니다
    수련하면 윗년차 교수눈치, 페닥하면 병원장 눈치, 개원하면 환자눈치. 교수되어도 매출압박때문에 병원장눈치 보는데요...ㅎ

    2. 정년이 없진 않아요.
    월급쟁이로 일할때 젊은 의사들과 비교해서 경쟁력 떨어지면 짤립니다. 의료계는 AI의 발달과 의사 수 과포화등으로 술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막말로 내과를 해도 내시경 꼭 할줄 알아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런 트렌드에서 체력 떨어지고 손도 덜덜덜 떨리는 노의들이 면허 딴지 얼마 안된 젊은 의사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제가 듣기론 보통 40후반~50초에 페닥 그만두신다고 들었는데 취직 자리는 줄어들고 의사 수는 계속 느니깐...(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정원 늘리는건지) 지금은 그래도 눈만 조금 낮추면 지방 요양병원에서 적당히 일하며 평생 페닥으로 살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글쎄요~

    3. 이직이 타 직종에 비해 자유롭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근데 이직이 자유롭지 않은 과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 치킨은교촌 · 958335 · 20/06/07 13:04 · MS 2020

    의대가 아무리 망해도 그나마 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