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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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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물어본거...
저기 치대는 안 넣었는데염..
치대
전문의안따는거면 한의대도있고
한의대는 제가 불신이 너무 가득해서..
ㅋㅋ
수의사도 한의치료 하는 마당에 의료와 관련없는 사람이 믿네 마네 하는건 해당 학문 종사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이에요.
선생님도 되실 분이 그런 발언 하는건 좀... 본인의 무지함만 드러낼 뿐이라 생각되네요.
본인도 수의사지만 사실 한의치료는 굉장히 동물에 적용하는걸 보면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학문을 믿던 안 믿던 그건 본인의 자유이지 그게 왜 무지함을 드러내는 발언인가요?
본인만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밑도 끝도 없이 한의학 관련해서 비하발언 한 것도 아닌데요...
제 경우는 비염관련 치료를 반년동안 받고 하라는 거 다 했는데도 진전이 전혀 없고 돈은 돈대로 썼기 때문에 불신이 가득하게 된 겁니다.
의료와 관련이 없는 사람은 말도 못합니까??
선생님 관련 말씀하시는데 제가 제3자한테 한의학 믿지말라고 했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수의사 선생님께서 본인의 무지함을 드러내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수백년된 동의보감을 기본으로 하여 가르치는 의학을 믿는게 정상일까요? 아니면 매년 발전하는 현대의학을 믿는 것이 정상일까요?
정량으로 제조하는 현대 약품을 믿는 것이 정상일까요?
아니면 한의원마다 들어가는 약초도 다르고 양도 다른 한약을 믿는 것이 정상일까요?
한의대요
한의대는 제가..전혀 안 믿고 주위사람들한테도 한의원 갈바에 영양제 챙겨먹는다고 말하는 편이라..
저는 의대 or 한의대 추천이요
역시;의대갑이네요
근데 사실 가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곳
가는게 답이겠죠
맞아요..우선 저기 다 갈 수 있는 성적을 받고 나서 고민하는게 맞는 거 같네요..ㅋㅋ
일단 교대 탈출을 마음 먹었으니까요..
여기 의르비인거 감안하셔야 해유
그래도 의대는 역시 GOAT~
맞아요ㅋㅋㅋㅋ
흠 저는 수의대 안가고 교대간거는 나쁘지않은 선택같은데요
그래도 마음을 굳히셨다면 의대를 목표로 달려보시면 좋겠네요
전문의까지하면 40 넘어서 본격적인 수입이 들어올 것 같은데 일반의도 잘 버니까 일반의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약대도 차선책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의대도 꽤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은데 위에 댓글보니 워낙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관련 학술자료나 수업내용 전망 등등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외로 잘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수의대 안 가고 교대 간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신 이유 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저 요즘 너무 후회 중이라..
한의대는 제가 자료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한약
이유를 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가고싶어서요
와우..!
초등 교사가 너무 적성에 안맞는게 아니라면
30에 약대 오는건 별로인듯
너무까지는 아니더라도 안 맞긴 해요..ㅠㅠ
18수능인데 왜 30살..?
늦게 공부 시작했습니다..
아하...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교대 어떤부분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적성에 안맞아서 옮기시는거라면 적성을 제일 고려해야 할 듯 싶네요
돈만 놓고 보면 당연히 전문의가 제일 나을 것 같고 집이 이미 잘 사시면 일반의나 약대도 좋은 선택일 것 같구요
집은 그냥 평범해요..적성도 적성이지만 돈도 많이 벌고 싶네요..전문의가 젤 나은 방향인가요?
돈만 놓고 보면 전문의가 제일 낫죠 페이받는 금액부터가... 수련과정중에 돈 못버는 것도 아니구요
근데 일단 대학부터 붙고 고민하셔도 충분합니다
맞아요..저도 글 올리고 깨달았어요 일단 수능부터 점수 잘 받아놓고 해야되는 고민이라고...그래도 감사합니다...뭔가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나이면 그냥 교사하는 게 나을듯
저도 그 생각이 들어요...적성 문제도 있고 해서 많은 고민이 되네요..
시간 대비 가성비면 약대, 군 문제도 해결하셨을것 같고 4년만 공부하시면 되니
현재 나이가 28~29살 이신거 같네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없는 선택은 없을거예요. 과거에 ‘교대or수의대’일때도 교대를 택하신 이유가 있을테고.
수의대를 선택한다면 거의 개원을 해야할텐데 개원수의사는 자영업이잖아요. 자영업자의 애로를 잘 아시나요? 매월 월말이 두렵데요. 직원월급, 임대료, 대출이자, 기타등등 지출때문에.
정말 자기가 이거 아니면 죽을것 같다는 꿈이 아니라면 교대다니시면서 적성과 맞는 분야를 찾는게 맞을듯 합니다.
정말 꿈이였다면 18수능 끝나고 바로 교대 등록만하고 학고반수나 휴학반수를 하셨겠죠 ㅠㅠ
단지 대2병 일수도 있어요.
교대 메릿에 대해선
‘유투브 시험중독’ 에 관련 영상도 있구요.
교대생이니 더 잘아실것도 같네요.
저는 교대 잘 다니기 추천드려요.
(참고로 투표는 의대/전문의에 했습니다만 이건 수능점수가 잘 나와서 다 잘됐을 경우를 가정한 거라서 당연 결과만 보면 의대/전문의가 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