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 나랏빚…반년새 111조 늘어
2020-06-04 11:49:09 원문 2020-06-03 17:55 조회수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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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추경안 의결…사상최대 35.3조 규모로 편성 적자국채 24조 발행…올해 재정적자 112조로 급증 ◆ 3차 추경 35조 ◆
정부가 초유의 경제위기에 대응해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35조원 규모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나라 곳간에 경고음이 커졌다. 1·2차 추경에 이어 3차 추경까지 더해지며 불과 6개월 사이에 국가채무가 111조4000억원 늘어난다. 나라의 총수입에서 총지출·4대 사회보장성기금을 뺀 관리재정수지도 112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가 재정지표에서 그동안 한 번도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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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튀든지 해야지 무슨 나라를 노빠꾸로 계속 망가뜨리네
돈이 어디로 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ㅋ
추경이요 ㅋㅋㅋ
그냥 재앙그자체다.... 내주변만봐도 경제 앂망한걸느낌...
이명박 박근혜 때 -> 야당, 언론이 나라 망한다 망한다 떠듦, 좀 이상하긴 한 것 같은데 별로 체감은 안 옴
문재인 -> ㅈ됐다는 걸 온몸으로 느낌
언론으 그쪽이 거의 먹지않았나요?
만약에 다음 대통령도 민주당에서 되면 23년에 45조 더 빌릴거임ㅋㅋㅋ
그 이상으로 증세도 할 듯 ㅋㅋㅋㅋ
조만간 증세작업 본격적으로 들어갈듯
대통령 진짜 짱!! 나라를 뒤집어 놓으시네
ㅋㅋㅋ
응~다음대통령 이낙연~
근데 솔직히 말해서 다른 정권이었어도 상황은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경제 문제 선진국들도 다 가지고 있고 eu나 미국도 상황 안 좋은 건 마찬가지이던데.. 경제 때문에 유럽 아직 상황 안 풀렸는데도 여행 와서 돈 쓰라고 통제 풀고 있기도 하구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 만약 다른 대통령이었더라도 (ex 홍준표) 상황이 달라졌을까 싶어서요. 원래 나라 문제 생기면 항상 욕 먹는 게 정부이기도 하고 ㅎㅎ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애초에 홍준표 같은 자유보수주의자가 대통령이 됬으면 전 국민한테 돈을 뿌리는 기본소득같은 사회주의식 배급은 안하지 않았을까요?
홍준표는 인덕이 없는 사람이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돈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추경해대는 일은 확실히 안 했을 것 같네요. 애초에 경남도지사 때도 적은 돈으로 적자 메우고 투자 유치해서 경제 활성화했던 사람이라.
다른 나라도 다 어려운 상황인 건 맞죠. 하지만 IMF가 발표한 72개국 국가부채 비율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급격한 순위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건 그게 지금 정부의 경제 정책을 쉴드칠 근거는 안 된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하네요.
위 표에서 읽을 수 있는 점은 두 가지 정도가 있겠네요. 첫째는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국가부채 비율 순위가 급격하게 오른 것을 보면 문재인은 코로나랑 별개로 원래 국가빚을 잔뜩 늘리는구나. 심지어 2019 상반기까지는 세계 경제가 호황이었는데도. (반면 박근혜는 욕은 뒤지게 먹었지만 정작 세계 경제가 불황일 때도 다른 나라에 비해 국가부채 비율을 많이 줄여나가고 있었구나.)
둘째는 다른 나라의 부채비율이 늘어나는 게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문재인은 나라빚을 계속 늘려서 어렵게 모은 국고를 거덜내고 있구나. 그리고 여기에 수퍼추경 한 번 더 하고 증세까지 하면 나라 경제가 진짜 망가지는 거 아닌가.
음... 최대한 중립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저 표를 보니까 님 의견도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이대로 가다간 위험해지겠네요... ㅠㅠ 그래도 한 30년 정도는 버텨줄 수 있겠죠..?
글쎄요 ㅠ 생각보다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어서 경제가 언제까지 버텨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