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나 n수생 형님들 고2에게 도움을 주세여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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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ㅈ반고에 다니는 고2인데요. 목표는 연세경영이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 요즘에 학교때문에 정시할 시간을 안주십니다,, 시발 그래서 재수까지 생각하고있고 안되면 삼수까지 생각중입니다. 그랜서 그런지 요즘따라 자살생각도 많이하고 담배도 펴보고 인생이 너무 힘듭니다.. 하루에 정시공부를 학교때문에 5시간성도 박에 못하는 자신이 너무 ㅂㅅ같습니다. 그래서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견뎌야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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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는 정시공부 포기하는게 맞는듯.. 눈치보면서 하는게 최선 쌩까고 한다던가 그러면 고2때는 더 피곤해지는듯
제가 그렇게 했다가 고2 그냥 말아먹었죠 수시 안쓰실거면 병결 내고 조퇴하고 그러면 될거 같은데.. 부모님이 동의 해줘야 가능하긴하지만
저는 그렇게 뭐라하는 쌤들은 미니 단어장 잘라가지고 외운다던가 교과서에 수학 킬러 문제 고민하면서 풀어보고 그랬어요
그 이상 나가면 더 피곤해짐.. 초반에 그랬다가 완전 찍히고 교무실에 자주 들락날락 ㅠㅠ
1. 학교에서 적을 만들지마세요
2.수시가 씹노답인 학교더라도 내신 챙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내신잘따는 사람이 정시도 잘보는건 맞거든요. 고2면 시간 진짜 많으니까 재수할 생각 미리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재수 염두로 공부하면 계속 미루고 안 하게 됨 ㅋㅋ
3. 담배필 시간에 공부하세요 백해무익합니다
솔직히 학교다닐때 놀고 재수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고둥학교때 못논거 너무 후회함 대학생활이야 나중에 해도 되지만 지나간 고등학교는 안옴..
고2인데 정시준비하는거면 이미 수시는 포기했다는거고.. 그냥 잘놀다가 재수하는게 어떨.. 죄송ㅜㅜ 본인이 개찐따라 고등학교 미련남아서 그럼
재수이상은 안하는게 낫긴한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