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등교 첫날 중간고사도..."거리두기 감독 한계"

2020-06-03 18:45:46  원문 2020-06-03 18:18  조회수 32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452299

onews-image

[앵커] 3차 등교 첫날, 중간고사를 치른 고등학교도 있었는데요.

분산 시험을 치르느라 고등학교 2, 3학년은 오전에, 1학년은 오후에 등교해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은 일단 마치긴 했지만, 학생들의 거리 두기를 일일이 감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직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침 7시 50분. 마스크를 쓴 고2, 고3 학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교문으로 들어섭니다.

등교 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1~2주 만에 중간고사를 보게 된 겁니다. 선생님들은 시험 준비하랴 방역 신경 쓰랴 정신...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