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개구리 [7901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6-02 22:01:41
조회수 1,116

칼럼)비문학에서 추상적으로 와닿는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438561



흔히 어떤 대상이 반드시 가져야만 하고 그것을 다른 대상과 구분해 주는 속성을 본질이라고 한다.

(솔직히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문장입니다.)


X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X에 대한 필요충분한 속성을 찾으면 된다.

(필요충분한 속성? 무슨  말이지?)


다시 말해서 모든 X에 대해 그리고 오직 X에 대해서만 해당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아직 까지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예컨대 모든 까투리가 그리고 오직 까투리만이 꿩이면서 동시에 암컷이므로, '암컷인 꿩'은 까투리의 본질이라고 생각된다.

(아 예시를 보니 좀 더 직접적으로 와닿습니다.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고 해야할까요?)


그럼 이렇게 해볼수도 있겠죠?


까투리(X)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까투리(X)에 대한 필요충분한 속성을 찾으면 된다.

다시 말해서 모든 까투리(X)에 대해 그리고 오직 까투리(X)에 대해서만 해당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예컨대 모든 까투리가 그리고 오직 까투리만이 꿩이면서 동시에 암컷이므로, '암컷인 꿩'은 까투리의 본질이라고 

생각된다.

(아까 맨처음 읽었을때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잘 와닿습니다.)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인 문장이 나오면  반드시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예시나 구체적 진술이 나옵니다.

이렇게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인 문장에 예시를 덧붙여 읽으면 더 원활한 독해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아요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당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