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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계속 붙어서 ㅈ잡대 가느니 차라리 자퇴해서 명문대 가는게 낫지 않음?
그런 생각 존나 들어서 오늘 집중 하나도 못 하고ㅋㅋ 걍 앉아 있다가 집 옴 근데 좀 두렵다 면접때도 분명히 부적응자 취급할 거고ㅋㅋ 솔직히 반은 맞는 말이긴 한데ㅠㅠ
대기업이나 공기업 면접에서 불이익 있을 수 있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자퇴 이유 나열해 보니까 사회 부적응자 맞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렇다고 아싸는 아닌데ㅠ
뭐 누가 이런 얘기를 해서.. 저도 잘 몰라요ㅠㅠ 감사합니당
오오오 “빨라”
저 이거 세 번 봤어여.. 가오 안 살아서 학교 다시 갈 생각은 추호도 없고 학종 쓸 생각도 없습니다 알량한 검고 성적으로 수시 쓰기도 싫구여.. 중학교 때부터 논술 정시 고정이었어요 더 하고 싶은 말 없으세여?? ㄹㅇ급해서ㅠㅠ
그게 팩트긴 한데ㅠㅠ 그래도 감사해욥
고2 모고는 국영수는 몰라도 탐구는 특히 걍 무의미예요,, 수영 올린다하는데 사실상 그게 다임
그래서 핑계라고 했잔아요ㅠㅡ^ 금머까진 아니어도 머리 나쁜 편도 아니고.. 근데 내신이 더 좃같아서 그렇죠 저는 그렇게 후루룩 공부해서 시험 보는 거 못 하겠더라구요..
공부를 떠나서 고등학교때 친구와 추억은 어떤 명문대를 줘도 바꾸지 못하는거더라고여 공부는 핑계라고 하시니 친구땜에 자퇴한다는건데 고2 이제 시작했을텐데 굳이.. 싶네요 님은 지금뭔말을 하든 자퇴할거같긴한데
아 진짜 지금은 확실히 자퇴라.. 친구관계 좆창나고 나니까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요ㅋㅋ 언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고1때 친구들이랑 너무 돈독하고 올해랑 내년을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님이 지금 목표대학에 남는 성적아니면 너무 위험한 도박이라고 생각함 남는다고 하도 수능은 하루에 결정되는건데 만약 잘 안 끝나면요? 저도 자퇴생각 안해본거 아닌데 쫄려서 못함 둘다 잃는수가 있음..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감사해요ㅠㅠ 제가 자꾸 자기객관화 하려고 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해욥
확고하시다면 하시는게 맞는데 고민중이시라면 자퇴하지마요
고민중이면 왜요??? 솔직히 다 기울긴 했는데 궁금해서.. 패널티는 다 알고 자퇴하고 싶어요
패널티를 떠나서 당장 중학교때만 생각해도 그립지 않나요? 나중에 고등학교 생활이 그리워질거에요
저는 중학교 때도 인간관계 좆창이어서ㅎㅎ.. 정말 떠올리기도 싫어요 굳이 꼽자면 고1인데 그 친구들은 제가 자퇴한다고 해도 멀어질 친구들이 아니어서ㅠㅠ 암튼 감사해욥
자퇴하시는거면 독재학원이라도 들어가세욥 혼자 컨트롤하는거보다 그게 나을겁니다
집 앞에 잇올 있어서 다닐까 고민중이에욥,,
넵 좋아요!
저도 독재출신이라 그마음 알거같네요 ㅠㅠ
자퇴생들은 그 기분 더하겠죠?나이도 어리니깐...
근데 그건 차치하려구요 학교 다녀도 외롭거나 소외감 느끼는 일들은 많아서.. 학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을 빠엔 외로울래여 고등학교 친구들도 종종 만날 거고..
너무 쉽게 결정하시는거 아닌가요?
자퇴후에 독서실에서 수능준비하면 되게 잘될거라 생각할수있는데
그거 되게 힘든거에요 님보다 수능에대해서 몇배는 더 잘아는 재수생들도
독재했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친언니가 독재+기숙으로 인서울 해서 좀 쉽게 보는 걸 수도 있어요.. 외로운 건 둘째치고 제가 보기에도 자의식 과잉이 너무 심해서,, 조언 감사해욥
대학교만 잘가면 아무도 너가 자퇴한걸 신경쓰지도 않아 걱정말고 여러번 생각해보슈 이게 정말 맞는건지
고마워요ㅠㅠ.. 이제 생각하니까 그냥 자기객관화 하고 싶어서 글 쓴 것 같기도 하고.. 부모님 반대는 없어서 마음은 굳혔고 학교가 꼰대라 중간 끝나면 바로 하려구여 감사합니당..
친구관계 때문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도 고1 때 친구 관계 안 좋았었고 중학교 때도 별로 안 좋았다가 2학년 때 성격 고치고 친구 사겨서 잘 지내는 중이에요. 정말 객관적으로 친구관계에 있어 본인이 해결하려고 노력한 적 있나 다시 제대로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노력했는데 안 된다면, 성격의 문제는 아닌가 돌아보시구요. 꼭 그쪽만의 성격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의 성격의 궁합도 생각해보라는 거에요. 저는 친구랑 성격 부분에서 완전 반대라 문제가 있기도 했고, 제 성격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본인이 무조건 자퇴해야겠다? 하세요. 근데 자퇴해서 독재 혹은 재종 같은 곳 가서도 망해도 그 누구의 탓도 하면 안 돼요. 자퇴하겠다고 한 것도 그쪽이고, 공부 한 것도 그쪽이고, 수능날 잘 보든 못 보든 다 그쪽 탓이에요. 그리고 재수생 성공 비율 20%라는 거 알아두시구요. 아직 많이 남았다 하고 설렁설렁 보내면 남들은 이미 다 1-2등급 나올 때 그쪽은 3등급에서 제자리걸음일겁니다. 그리고 논술 솔직히 7등급 아래로만 안 내려가면 다 실력 차이에요. 논술로 뒤집을 수 있고, 수능으로 못 가는 대학을 논술로 많이 갑니다. 이건 그쪽이 오르비에 쳐봐도 바로 보일 거에요. 근데 저랑 비슷한 4점대 성적을 버리고 정파로 학교에서 생활하는 게 아니라 자퇴를 한다? 본인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 마음 가지지 않는 이상 정말 많이 힘듭니다. 쉽게 생각할 게 아니에요. 저도 좆반고생인데 학교에서 몰래 수학 공부하고 몰래 자습합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