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어 '목동 학원가'도 초비상…양정고 학생 가족 확진

2020-05-31 12:59:20  원문 2020-05-31 11:22  조회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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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양정고등학교 학생의 대학생 누나 등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목동 학원가가 비상이다. 고등학생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목동 인근 내신학원 여러 곳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해당 학원들이 문을 닫았다.

31일 서울 서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당산2동에 거주하는 양정고 2학년 A군의 대학생 누나 B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7일부터 목간지러움 등 증상을 느껴 29일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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