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고대감 [938873] · MS 2019 · 쪽지

2020-05-30 01:03:24
조회수 673

반면교사겸 조진 재수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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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때 난 사탐: 완벽 국어: 체화하느라 오래걸렸지만 읽ㅇ고판단하는거 완전해졌다 수학: 걍 양치기도 제대로못함 개좆됨 영어: ebs빨로 2등급만받자 였음 

암튼 잘될거야라는 맘가짐하에 그상태로 수능장들어감 현대소설 읽으면서 시험장들어가서 계속읽었음 

그러고 국어시간이 시작됨 심호흡하고 셤지받고 시작

화작문: 무난하게 20분내로 크트

문학: 고전시가 ㄱㄴ묻는 문제였나 2점짜리에서 좀 고민함 그리고 틀림

그리고 독서: 인공장기는 걍 쉽게풀음 베이즈정리 좀 힘들었음 2점짜리ㅇ하나 틀림 bis 지문 싱글벙글접근하다가 어려워서 2점하나 3점하나ㅇ틀림

걍 국어는 많이 정성을 들였으니 잘되겄지 싶었음 

그렇게 쉬는시간에 수학 미1 개념보고 종쳐서 셤지받음 

수학 후기는 돌이켜보면 업보였던것같았다 개념공부를 달달달못한 죄 기출을 한번본죄 그리고 그걸 수능때 크게받았다

아마 3점 후반에서 뇌절오더니 비킬러에서 그야말로 나체가 된상태로 벌받는기분이었다 눈물이 다나더라 아 시발 뭐한거지 싶었다 걍 지금도 수학 노트에 적어가며 개념외우기싫으면 2019년 11월 14일 10시반~12시를 생각해본다 그럼 걍 외우려고 하더라 시발....

같은시험장에 있는 친구랑 군필형아랑 점심먹음 결국 논술아님 삼수로ㅇ귀결되었다.... 밥도 개같았다 닭죽이었는데 다 식고 국은 맛이 시고... 내 기분같았다 좆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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