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stomosis [93450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5-29 22:07:40
조회수 595

혹시 프리모관 연구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고 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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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관심 갖고 있던 내용인데, 연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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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iculousense · 921546 · 20/05/29 23:42 · MS 2019
  • meticulousense · 921546 · 20/05/29 23:42 · MS 2019
  • meticulousense · 921546 · 20/05/29 23:42 · MS 2019
  • Anastomosis · 934509 · 20/05/29 23:50 · MS 2019

    오옹 계속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군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20/05/30 07:05 · MS 2017 (수정됨)

    프리모관이 봉한학설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지 이미 수십년이 지났고, 프리모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지도 13년이 지났네요.

    이 프리모관이라는게 경락인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저도 한의대생때 프리모관에 큰 기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학생때 한창 소광섭교수님 기사뜨고 그러던 때거든요.

    이 프리모관이 현대생리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아직 단편적인 실험논문만 소수 있을 뿐, 정립된 것이 없습니다.
    정립된게 있거나, 중요한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었다면 의대에서도 큰 관심을 가졌을텐데, 의전 4년 다니는 동안 단 한번도 프리모관에 대한 언급을 듣지 못했을 정도로 현대의학계에서도 거의 의미를 두지 않는 연구입니다.

  • Anastomosis · 934509 · 20/05/30 09:13 · MS 2019

    으음...그럼 현대의학계에서는 과학적으로 이것이 아예 존재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면 그것에 대해 살펴볼 여지가 있는 것일까요?? 저도 솔직히 의아한게, 그 긴 시간 동안 연구성과가 많지 않은 것이 왜 그럴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 hi8896 · 832634 · 20/05/30 10:24 · MS 2018

    경락계라는게 실증적으로 입증되면 현대의학에서도 바꿔야될것이 많기도하고 애초에 한의학 기반이다보니 연구하시는분이 많지도 않고 현대의학 쪽에서는 연구 메리트가 크게 없다보니 이거 할시간에 다른거 하겠다는 거 아닐까요. 존재에 대해서 부정하는 입장이라고 항상 나오는것같아요

  • Anastomosis · 934509 · 20/05/30 10:35 · MS 2019

    음.....그렇군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20/05/30 21:41 · MS 2017

    해부학, 생리학에는 수많은 지엽적인 최신지견과 가설이 존재합니다. 그 대부분은 의학적 의미가 발견되지도, 계발되지도 못한채 무의미하게 뭍혀버리죠. 프리모관도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입니다. 가설의 하나로 관심갖는 의사도 본적은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관심 수준이었고, 주류학계에서는 언급이 안되는 주제입니다.

  • Anastomosis · 934509 · 20/05/30 22:44 · MS 2019

    흠..넵!! 어떤 의미신지 알겠습니다!!

  • onuri · 448158 · 20/05/30 12:32 · MS 2013

    경혈/경락이라는게 실체를 밝혀야 할 대상이라기 보다는 특정 점에서 자극을 통해 일어나는 반응 모두를 일컫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래서 실증적인 접근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 Anastomosis · 934509 · 20/05/30 13:06 · MS 2019

    오...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