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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자기들이 피해보니까 반대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좋은데 자기들은 마치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반대하는것처럼 주장하니 좀 그럼..
문재인 정권 전후로, 차등수가제 폐지라던가 본인부담금 인하 등으로 개원가 입장에서 호재가 많았죠. 근데 파이는 정해져있는데 개원가가 많이가져가면 기피과에게 돌아갈 파이는 적어지겠죠?
하지만, 의대생 의사 그 누구도 문제삼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잠재적 개원의거든요. 물론 이익단체이니까 잘못된 행동이라 볼순 없습니다. 하지만, 기피과를 위해 투쟁해야한다는건 기만에 가까운거죠.
Oecd 기준 낮은 의사수(심지어 한의사 합친 수치), 그러나 oecd기준 최고로 많은 병원수... 이 두가지를 합쳐서 내릴수 있는 결론은 대학병원에서 중증환자 진료하는 의사는 극히 적다. 라는 거죠.
-> 중증환자를 안받으려는 이유는 볼수록 적자나는 구조 때문이 아닌가요?
의대 증원으로 의사가 볼 피해는 개원의들의 수입저하입니다.
반면, 얻는 이익은 상급종합병원 등 에 인력수급을 원할히 할수 있다는거죠. 직접적으로 전공의 수급은 원할하게 될테니 말이죠
-> 개원의들은 수입저하가 올것이고 그리고 기피과는 그래도 안모이겠죠
인기과는 전공의 경쟁률이 더 오르겠네요
혹자는, 수가올리면 다 해결된다. 라고 말하겠죠? 그러나, 대기업이 수익이 는다고 서민들이 혜택보는거 아니듯, 병원의 수입이 는다고 의사에게 혜택 돌아가는거 아니에요. '낙수효과'는 기피과엔 없습니다.
또한, 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2억 넘는 연봉을 제시해도 의사가 안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 그럼 기피과 해결방안을 다시 생각해봐야지 않을까요?
기피과를 방패로 개원의들의 밥그릇 지키기는 제발 하지않았음 좋겠네요
-> 정원 확대 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근데 지금 구조를 유지한채 정원 확대만 한다? 기피과 문제는 1도 해결못할 것이며 부작용만 생길겁니다. 의도한대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선 정원 확대와 동시에 구조 변화를 진행하던가 해야겠죠
1.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학병원 아니면 수익모델을 만들수 없습니다. 개원가에서 ECMO 돌릴수는 없죠. 수가같은 경우 09년도 인상(흉부외과 100%, 일반외과 50%) 14년도 수가개편을 통해서 개선된바 있지만, 지금껏 나온 결론은 애초에 수술 난이도가 높기에, 수가 인상분 대부분을 빅5가 가져갔다는거고, '낙수효과'는 없었다는거에요.
2. 인기과 비인기과 구분없이, 상급종합병원은 인력난에 빠져있습니다. 인기과라고 해서 노동력이 충분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훨씬 열악한대도 많죠
3. 네.
4. 정원을 확대하면, 전공의 숫자는 반드시 증가하게 되므로, 인력수급이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공의 숫자 증가로 인하여 전체적인 로드가 낮아지면, 전문의 수급(예를들면, 입원전담전문의)도 원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은 상급종합병원보다는 개원가가 짊어지게 될텐데, 개원가 수익걱정을 국민들이 할 단계는 아닌듯 싶습니다
1. 그러면 낙수효과가 일어나도록 변화를 만들어야지요
2. 전공의 경쟁률이 대부분 1을 넘어서는 거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지방병원이야 왜 지방에 안가지는지 다들 아실텐데
그 문제를 해결해야죠
3. 네
4. 지방을 빼고 따지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지방에 왜 안가는지를 고쳐나가야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부작용은 수련과정에서의 부작용입니다
개원가 부작용도 있겠지만 그건 뒷전입니다
낙수효과를 어떻게 일으킬건데요? 의대 정원을 증설하면 인력수급이 확실히 증가할수 있는데, 다른 방안이라면 어떤걸 의미하시는지?
개원의는 망해도 된다는 마인드네 ㅋㅋㅋ
10-20% 늘어나는걸로 망하지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수입이 다소 위축될수 있겠죠
그 수입이 위축되도 된다는걸 왜 아무렇지않게 말씀하시죠?? 그럼 지금 의사들이 받는돈이 정당하지 않고 과하게 받는다 그 말씀이세요?
글 읽어보니 2000년도에는 정원이 300명 더 많았다고 하시는데 죄송하지만 그때는 우리나라가 의대가 많이 생긴지 그렇게 오래된 시점이 아니라 의사가 부족했구요 계속해서 급상승해오고있습니다 oecd통계 흔히들 말하시는데 다른지표는 무시하고 단순 인구대비 의사수 이걸로만 의대증원을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지않을까요? 지금도 비인기과들 환경 처우 개선해주면 갈 사람 널렸습니다 왜 그렇게 미용 성형 gp가 많은지 모르시겠나요?
은퇴없는 10-20%가 누적되면...
대학병원에서 중증환자를 보는 의사는 극히적다는 결론은 반대로 말하면 개원가가 상당히 많다는 점 그럼에도 증원 시 발생하는 개원가 소득 위축은 없거나 미미할것? 그리고 이모든 의대 증원이 밥그릇뺏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