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중학교 "아베노마스크 미착용자는 교실에 남아라" 강요 논란

2020-05-26 17:43:42  원문 2020-05-26 16:15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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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공립학교가 ‘아베노마스크(アベノマスク·아베의 마스크)’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정부 배포 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후카야(深谷)시에 있는 한 시립 중학교가 아베노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듯한 내용의 문서를 최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고 26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학교 측은 27일 등교일 준비물 등에 관해 "아베노마스크 착용(다른 마스크 착용 학생에 관해서는 휴대하고 있는지 확인)"이라고 기재된 문서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 문서 속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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