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0/05/26 16:24 · MS 2019 (수정됨)

    이때 then처럼 애매하게 앞쪽에 끼워져있는건 문두로 빼면 더 쉬워집니다.

    ---

    그러고 나서, 취향을 만드는 과정은 계급에 따른 차이들을 만드는 것을 운용했다.

    심미적인 사람들(혹은 것)과 일반 대중들 사이의 차이들을.

    군중들의 서민적이라고 인지된 기쁨들에 반하여, 미학적인 포지션이라는 구조를 통해.


    대충 내용 요약하면, 취향을 만드는 과정이 '미학적 포지션이라는 구조를 통해' 심미적인 사람들과 일반 대중을 나눔.


    to create부터 문장 끝까지 전부 다 operated의 목적어입니다. 구조가 꽤 지저분하네요.

  • wleoeod · 950112 · 20/05/26 16:49 · MS 2020

    오, 명쾌한 답 감사합니다.

  • wleoeod · 950112 · 20/05/26 16:49 · MS 2020

    그리고 공부 방향쪽으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0/05/26 17:15 · MS 2019

    방향관련 질문은 받아드립니다.

  • wleoeod · 950112 · 20/05/26 17:28 · MS 2020

    제가 생각하기에 입시영어의 핵심능력은 문장해석력과 지문독해력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저는 지문독해력은 문제가 없는데 문장해석력이 아직 확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제대로 문장해석력 만을 위한 공부를 해야 겠다고 최근 판단했는데요, 문장해석력의 핵심인 문장 성분(주어동사 목적어보어관계 등등)파악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자료를 찾던 중에 천일문이 눈에 띄더라구요. 첫째는 문장해석력을 기르기에 딱 맞게 문장만 1001개가 실려 있답니다. 두번째론 문장해석을 위한 어법내용(주동목보및 해석을 위한 여러 문법지식)이 목차를 이루고 있길래 이거다!!싶어서 수능수준이라고 하는 완성편을 샀습니다.

    제 질문은
    1. 제가 저를 파악해서 천일문을 사기까지의 판단과정이 옳은가요?
    2. 천일문의 완성편 어법내용은 오직 독해를 위한, 해석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판단했는데 맞게 한건가요?
    절대평가라 대충넘어가고 싶었는데 영어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고민했습니다 ㅜ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0/05/26 20:26 · MS 2019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시영어의 핵심은 문장해석능력(영어실력)과 지문독해력(국어실력)으로 나뉘는 것이 맞습니다. 학생의 생각이 맞습니다.

    2. 문장해석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교재 중 하나가 천일문임은 맞습니다. 하지만 천일문을 제대로 독학으로 공부하는건 쉽지 않기 때문에 독학 천일문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해는 인강으로 공부하라고 얘기를 해주고 있는 겁니다.

    3. 천일문 마스터는 수능 이상의 교재입니다. 천일문 마스터를 능숙하게 공부할 만한 실력을 지닌 학생은 전체의 1%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들 보는 교재긴 하지만 그 정도로 어려운 책인지라, 결국 능력이 받쳐주지 않는 학생들은 천일문 마스터를 봐봤자 별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 NPC · 950112 · 20/05/26 20:59 · MS 2020

    아..천일문 마스터 난이도를 깊게 들여다보지 못했네요...수능 이상의 난이도라니 ㅜㅜ
    딱 수능영어를 고정 100이 나올수 있게끔 훈련할수 있는 수준이면 되는데 입문편은 문장이 딱히 길어보이지 않아서 걸러버렸네요..일단 그럼 마스터는 어느정도 능력을 끌어올린뒤에 보도록 해야겠네요.

    찾아보니 메가 김기훈 강사님의 http://www.megastudy.net/teacher_v2/chr/lecture_detailview.asp?CHR_CD=46321&MAKE_FLG=2&tec_cd=megakkh 천일문 All in one강의가 딱 수능수준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것도 과할수 있다면 다른 강의나 교재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