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당일 못 치면 어쩌라고…수능 ‘예비문항’ 빠뜨린 교육부

2020-05-25 22:05:39  원문 2020-05-25 19:50  조회수 1,18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299479

onews-image

연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올 것이란 우려가 큰 상황인데도 교육당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예비문항’ 출제 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수능 당일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른 시일 안에 재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예비문항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25일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정부가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수능과 달리 올해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할 때는 지진이나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