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가진단 모닝콜'에 지친 교사들…교육부는 "방역에 필수"

2020-05-25 17:49:35  원문 2020-05-25 17:48  조회수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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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가진단을 한 학생만 등교할 수 있도록 한 정부 지침을 두고 일선 교사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일일 자가진단은 '최소한의 방역 조치'라며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사의 업무 부담 줄이기'와 '학교 방역', 두 가지 목표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아침마다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그는 "아침 7시부터 10여명의 학생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매일 자가진단을 마친 학생만 등교하도록 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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