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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요일 수업때 조교로 오시나요?
저는 현장 조교쌤이 아니에요 ㅎㅎ 여름에 현주쌤께서 현강 학생 상담 같은 걸 기획 중이셔서 기회되면 그때 현강 조교쌤으로 갈 수 있겠네요 ㅎ
헉 맛있는거 사드리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일요일이 제가 챙겨보는 요일입니다 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건의사항 얘기해도되나용?현주간지관해서요
건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ㅎㅎ 쪽지로 건의 주시면 제가 선생님께 전달할게요 :)
지금부터 6월 중순에 있을 중간고사를 준비하고나면 바로 8월 초에 있을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러고나면 수능 공부를 8월 초에서부터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내신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수능공부를 같이 틈틈히 하겠지만,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 너무 드네요 ㅠㅠ...
내신기간에 수능공부와 내신공부의 비중은 어떻게 정하셨는지, (만약 정시파이터셨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당..!!
수시는 완전 수시로 갈 수가 없다면 정시로 돌아서고 정시만 파는 게 좋은데, 수시로 갈 수 있다면 수시를 포기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지방일수록 좋은 학교를 가는 학생들은 대다수 수시로 가는 거라 이 부분 한 번 고려해보세요. 내신이 많이 중요한 학생이라면 당연히 내신 기간에 내신 공부에 몰입하는 게 맞지만, 학생이 수시에 어느 정도 중점을 두는 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영어 시험이나 국어 시험은 수능특강처럼 연계 교재를 참고해서 시험을 출제하기도 해서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탐 공부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어중간 하게 정시 공부하는 것보다 수시 공부에 몰입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쪽지봐주세요~!
네!!
평가원 지문이 아닌데서도 읽었을 때 예측되는 출제 포인트 같은 게 적용이 되나요? 지문을 잘 읽었나가 궁금하면 내가 생각한 것들이 얼마나 문제와 잘 연결돼서 편하게 풀었나 라는데 사설에도 적용이 되나 궁금해서요
사설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설을 많이 풀면 이런 평가원의 포인트가 무뎌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9평 이후나 수능 가까워질수록 기출을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보셔야합니다!!
아 그래서 사설을 실전감각 이런 용으로 사용해라 그런 거군요... 그럼 내가 출제 포인트를 잘 꿰고 있나는 결국 6.9때나 시험해 볼 수 있는거네여ㅠㅠ< 릿밋딧은 어때요???
네 ㅎㅎ 릿밋딧은 좀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과하게 어려우니, 지문 이해 정도로만 활용하셔도 좋구, 아니면 시중에 릿밋딧 수능 수준에 맞추어 수정한 문제집들도 있으니 그런 걸 추천드려요.
정시로 가려면 과탐조합은 뭐가 낫나요?
의치한 갈려면 투 과목보단 원과목하는 게 좋구, 음,, 보통 지1은 끼고 화1이나 생1이냐 이정도를 많이해요
낼부터 다시 학교를 가기 시작하는데,
점심에 영어 EBS를 할 생각이구..
국어를 아침 6~8시에 독서실에서 할 생각입니다.
이제 학교 수업시간에 할 공부를 정해야 하는데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수학은 약간아슬~안정 1등급인 상황이 고2부터 최근4모까지 이어지고 있고 공부를 제대로 못했던 3주동안도 조금씩 끄적였습니다. 기출을 한번이상씩 돌았지만 어려운 문제는 해설이 바로바로 떠오르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과탐은 물1,지1으로 공부를 안했던 근3주간 거의 손도 안대서 앞부분만 약간 기억나고 뒷부분은 증발 상태입니다.
물리는 뒷부분이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지구과학은 3단원 천체 파트를 거의 이해못하다시피 넘어가서 뭘 배웠는지도 가물가물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1. 지구과학만 개념정리 노트를 만들고 문제를 병행하는 것과
2. 물리학만 개념 정리 노트를 만들고 문제를 병행하는 것과
3. 과탐 두과목을 적절히 배분해서 공부하는것
4. 수학과 지구과학을 적절히 분배해서 공부하는 것을 생각하고있는데 너무 고민돼서 고르질 못하겠네요..
솔직히 지금 가장 필요한 과목이 지구과학인걸 알지만
혐구과학이라 못고르는것 같습니다 ㅠㅠ
Franky님이 이 상황만 보신다면 (수학 적당,물1ㅈ밥,지1개ㅈ밥)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면 최선의 선택이 될까요?
음.. 탐구는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야됩니다. 지구과학 천체 파트 이해를 거의 못하셨다면 개념인강을 다시 들어서 공부하셔야됩니다. 꼭이요. 기존에 듣던 쌤 다시 들었어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면 쌤을 바꿔서 3단원만 들어보세요. 가장 시급한 부분이 이 지1 3단원 파트인 것같아 가장 우선적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 것같아요. 그후에 지1이랑 1물 개념 노트 만드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나가고 기출 문제도 같이 풀면서 몰랐던 개념이나 오개념을 적어가면 되겠습니다 ㅎㅎ 수학은 정해진 양만큼만 매일 꾸준히 해놓으세요. 이과라면 수학이 가장 중요한데, 아직 여유가 있으니까 양은 감당되는 수준에서 날마다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주쌤 인강듣고 주간지도 풀면서 국어 많이 늘었는데요,,
지문 읽으면서 표기하는 방법은 확실하게 체화가 되서 쌤이랑 거의 같게 표기하면서 읽더라구요 근데 막상 문제풀때는 표기해놓은걸 활용하지 못하는것 같아요ㅜㅠ
지문에 표기해놓은 것들 문제 풀 때 어떻게 적용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지문에 표기 해놓은 걸 문제 풀 때 적용하는 건 간단하게 생각하시면되요. 선지를 읽었을 때, 바로 그 내용이 떠올리지 않거나 좀 헷갈린다면, 그 부분으로 다시 돌아가서 내가 기호로 표시하면서 정리한 것을 빠르게 읽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해결하는 것이죠. 이때, 그 지문 부분에서 대조 표시를 통해서 ‘이 부분과 이부분이 대조 포인트였구나 이점 주의해서 다시 선지를 봐야겠군’ 이런 식으로 활용하시면 돼요. 더 구체적인 것은 인강에서 쌤이 문제 풀어주실 때 어떻게 활용하는 지 확인해보고 그렇게 풀려고 연습해보세요!
현주쌤 화작 강의도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혹시 맞다면 언제쯤 나오나용
정확하게 쌤께 여쭈어 보고 알려드릴게용
6월 모의 평가 대비 수업 때 화작 강의 진행하실 예정이십니다 :)
쪽지남겼습니다!
네 확인할게요~
쪽지 확인 해주실수 있나요??:)
네~
슬럼프가 올때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전 공부하기 싫을 때, 주로 문학 인강이나 문학 연계 작품 내용 설명하는 인강을 주로 들었습니다 수학 정도로 큰 집중력을 요구하진 않는 과목이라서요. 그리고 집중이나 공부가 안되는 날에는 아예 놀기보다는 의자에 엉덩이라도 붙이면서 공부하다가 잠깐 나들이 가는 식으로도 공부했습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면서 계속 다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기분 전환 겸으로 친구랑 설빙 가도 좋구요 ㅎㅎ
혹시 정시 가나다군 어디 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