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美대학 만든 '가짜 총장' 14억 챙겨 징역5년 확정

2020-05-24 14:58:15  원문 2020-05-24 10:53  조회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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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교육기관 인가 없이 미국 법인을 대학교라 속이고 국내서 가짜 학위 장사를 해온 ‘대학총장’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사기·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템플턴대학교’라는 상호로 법인 등록을 한 뒤 ‘이사장 겸 총장’으로 행세하며 국내에서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하고 학비를 받아냈다. 이 대학 학위가 있으면 국내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며 학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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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물천열차와 마이클 스미스 박사님(94354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