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수업 안한다"더니, 2억 들고 사라진 학원 원장

2020-05-24 13:07:08  원문 2020-05-24 12:53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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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여명에게 1년치 학원비 2억원 챙겨 코로나 핑계대고 수업 안하다 잠적

서울 송파구의 한 입시학원 원장이 학생들의 1년치 수업비를 선불로 받은 후 잠적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송파구 삼전동에 소재한 이 학원 원장 A씨는 지난 2월 학부모 20여명에게 학생들의 1년치 학원비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 수업은 2~3번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를 핑계로 오랫동안 학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학원이 다시 열기를 기다리던 학부모들은 3월 뜻밖의 소식에 뒤통수를 맞았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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